권영국 대선후보 프로필 | 민주노동당 정의당 TV 토론회 김문수 악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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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국 대선후보 TV토론회 김문수 악수 거절
1. 권영국 대선후보 프로필
- 이름 : 권영국
- 나이 : 1963년 8월 15일(만 61세)
- 고향 :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 현 거주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 학력 :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 학사
- 병역 : 수형으로 인한 면제
- 가족 : 부인, 딸 1명, 아들 1명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 베드로)
- 재산 : 2025년 25여억원 신고
권영국 후보는 1963년 8월 15일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에서 태어나 현재 만 61세입니다.
포항제철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했는데 특이하게도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민주노총 법률원 초대 원장으로서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며, 세월호 참사, 김용균 사망사고 등의 사건에서 피해자들과 유가족을 지원하며 사회적 정의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2. 권영국 김문수 악수 거절
권영국 후보는 2025년 5월 18일 열린 대선 TV 토론 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악수를 거절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토론 후 김문수 후보는 권영국 후보에게 악수를 청했으나, 권영국은 이를 거부하고 "X" 표시를 하며 돌아섰습니다. 이 사건은 권영국 후보가 김문수 후보와의 악수를 거절한 이유에 대한 해명으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권영국은 이 거절이 단순한 개인적 불쾌감을 넘어서, 김문수 후보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그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점에 대한 정치적 입장을 분명히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영국은 이러한 정치적 스탠스를 통해, 자신의 원칙을 지키려는 의지를 나타냈고, 거대 양당의 정치에 지친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권영국 후보의 진정성 있는 정치적 메시지로 주목받았습니다.
3. 권영국 대선 TV 토론회
2025년 5월 18일 열린 제21대 대선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권영국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함께 경제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권영국은 토론회에서 "불평등한 세상을 갈아엎고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주장하며,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기존의 정치 질서와 차별화된 의제를 제시하는 것으로, 토론회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또한 김문수 후보와의 논쟁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감싸는 정치적 태도를 비판하며, 날카로운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 토론에서 권영국은 자신의 정치적 원칙을 뚜렷이 드러내며, 진보정당 후보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습니다.
4. 권영국 대선 후보 법조 경력
권영국 후보는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그동안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법률 활동에 헌신해왔습니다. 권영국은 민주노총 법률원 초대 원장을 맡으며 노동 현장에서 법적 지원을 시작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과 한국비정규센터 이사 등을 역임하며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는 데 힘썼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용산참사, 세월호 참사, 김용균 사망사고 등에서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며 사건의 진상 규명에 앞장섰습니다. ‘거리의 변호사’라는 별명처럼 권영국은 법정 밖에서도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싸웠으며, 무료 변론과 변호비용 대출을 자처하며 인권 변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5. 권영국 대선 후보 정치 경력
권영국 후보는 법조인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법적 활동에 힘쓰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정치에 입문한 권영국은 2015년 시민혁명당 창당추진위원장을 맡으며 정치적 활동을 본격화했으며,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경북 경주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이후 2019년 정의당에 입당하여 노동인권 중심의 정당 정체성 강화를 주장하며, 노동본부장과 전국민고용보험제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도 경북 경주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다시 낙선하였으며,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녹색정의당 비례대표로 출마했으나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영국은 연이은 낙선에도 불구하고 진보 정치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정치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4년 5월 정의당 대표로 선출되어 진보 정당의 리더십을 맡게 되었습니다.
6.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2025년 5월 1일, 권영국은 민주노동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진보정당과 노동, 사회단체들의 연합체인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의 단일 후보로 선출되어 대선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 연대회의의 경선에서 권영국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압도적인 득표율로 이기며 공식 후보가 되었습니다.
권영국은 '상식이 뒤집힌 세상을 바로 세우자'는 신념을 바탕으로, 물구나무 시위와 같은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대선에서 진보정당의 유일한 후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권영국의 대선 출마는 그간의 정치 경력과 법조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거대 양당 정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권영국 대선후보 프로필 | 민주노동당 정의당 TV 토론회 김문수 악수 거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