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대전 시의원 사망 | 이용기 대전 시의원 나이 프로필 정당 학력 고향
- 이용기 대전 시의원 사망
- 이용기 대전 시의원 나이 프로필
- 이용기 대전 시의원 소속 정당 국민의힘
1. 이용기 대전 시의원 사망 및 사망 원인
국민의힘 소속 이용기 대전광역시의원이 2025년 5월 18일, 대전 대덕구 비래동의 한 등산로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망자는 생전에 가족에게 신변을 비관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극단적 선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정확한 사망 시점은 5월 18일 오후로 추정되고 있으며, 차량 내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시민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대전시의회는 지난 2024년 10월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유명을 달리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또다시 현직 의원이 잇따라 숨진 데 대해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동료 의원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족의 뜻에 따라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고, 빈소는 대전 대덕구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되었다.
2. 이용기 대전 시의원 나이 프로필
- 이름 : 이용기
- 생년월일 : 1986년 11월 30일
- 사망일 : 2025년 5월 18일
- 나이 : 향년 38세
- 고향 : 대전광역시 대덕구
- 현 거주지: 대전광역시
- 학력 : 동대전초등학교, 동대전중학교, 송촌고등학교, 한남대학교 경영학과
- 군대 : 학군단 / 중위 전역
- 가족 : 아버지: 이희재 (전 대전광역시 대덕구 시의원), 아내 미상 자녀 미상
- 재산 : 2024년 4여억원 신고
1986년 11월 30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태어난 이용기 시의원은 2025년 5월 18일, 향년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동대전초등학교와 동대전중학교를 거쳐 송촌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전공했다.
가족으로는 부친 이희재 전 대덕구 시의원 외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재산은 2024년 기준으로 약 4억 원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이용기 대전 시의원 정치 입문
이용기 시의원의 정치적 시작은 정용기 전 국회의원과의 인연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정용기 의원의 청년 조직에서 활동하며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고, 국민의힘 청년 부위원장으로서 청년 정책에 관여하는 과정에서 정당 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국민의힘 대덕구당협 조직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내 조직 정비 및 선거 전략 수립에 기여했다.
특히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기 전부터 대덕구 지역의 선거운동을 주도하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대전 대덕구 제3선거구에 출마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찬술 후보를 919표 차이로 꺾으며 시의회에 입성했다.
4. 이용기 대전 시의원 정치 경력
대전 대덕구 제3선거구에서 초선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이용기 시의원은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송촌동, 비래동, 중리동 지역의 현안을 집중적으로 챙겼다. 대학 시절에는 대전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했고, 이후 새누리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치며 정당 정치에 참여하게 되었다.
정당 조직 활동과 지역 사회 봉사를 병행한 전력은 시의원 당선 이후에도 이어졌으며,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사, 한밭국악회 이사, 대전청년포럼 수석 부회장, 송촌고 총동문회장 등으로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강화했다. 대전시의회 내에서는 비교적 젊은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행정 및 정책 현안에서 주도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5. 이용기 대전 시의원 주요 정책
청년 정치인으로서 이용기 시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문제 해결에 집중한 의정 활동을 전개해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비래동 길치근린공원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추진, 중리시장 주차장 확보, 송촌동 스포렉스 활성화 등이 있다. 대전시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해법으로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도시 재생 분야에서는 ‘누드 거리’와 같은 젊은 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 도입을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고자 했다. 정치적 실천을 단순한 입법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주민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약속 이행에 중점을 둔 점은 정책 전반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6. 이용기 대전 시의원 좌우명
이용기 시의원이 평소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온 좌우명은 “청어포증 백어맹황(淸於包拯 白於孟黃)”이다. 이는 '포청천보다 더 맑고, 맹사성과 황희보다 더 깨끗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정치를 권력의 수단이 아닌 시민을 위한 봉사와 책임의 자리로 인식해온 삶의 철학이 반영된 문장이다.
이 좌우명은 정치에 임하는 자세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삶의 태도에서도 일관되게 적용되어 왔다. 시의원 재임 기간 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우선시했고, 공정성과 청렴함을 중요한 가치로 여겼다. 비록 긴 정치 경력을 가진 인물은 아니었지만, 지역사회 내에서 깨끗한 정치와 실천 중심 행정을 통해 신뢰를 쌓았다.
이용기 대전 시의원 사망 이용기 대전 시의원 나이 프로필 정당 학력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