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아내 아들 콘서트 노래모음 숙녀에게 최진실
- 변진섭 아내 아들
- 변진섭 프로필 나이
- 변진섭 노래모음 숙녀에게
1. 변진섭 아내 아들
가수 변진섭은 음악 활동 못지않게 가족사로도 자주 주목받아왔다. 배우자가 된 이주영은 12살 연하로, 과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인물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변진섭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의 소개로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1997년 4월, 변진섭이 먼저 청혼하며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고, 이주영이 대학을 졸업한 후인 2000년 4월 30일 결혼에 골인했다.
변진섭과 아내 이주영 사이에는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들 역시 부모의 영향을 받아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큰아들 변재성은 한때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다. 둘째 아들 변재준은 대한민국 최초의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구 수중발레) 선수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의 종목을 이어받아 2023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혼성 듀엣 부문에서 세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진로를 넓혀 활동 중이다.
2. 변진섭 프로필 나이
- 이름 : 변진섭
- 나이 : 1966년 7월 30일 (현재 만 59세)
- 고향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 학력 : 서울상도초등학교, 영등포중학교, 배문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농학과
- 신체 : 키 174cm, 몸무게 62kg, 혈액형 B형
- 가족 : 아내 이주영(1978년생, 12살 연하), 아들 변재성, 변재준
- 종교 : 개신교
- 소속사 : J 엔터테인먼트
변진섭은 1966년 7월 30일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만 59세이다.
서울상도초등학교, 영등포중학교, 배문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해 MBC 신인가요제에 참가해 우리의 사랑이야기로 수상하며 공식 데뷔했다.
앞서 말한대로 아내 이주영과 결혼해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3. 변진섭 데뷔
변진섭의 음악 인생은 대학 시절 중앙동아리 '탈무드'에서 시작됐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시절, 밴드 활동을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웠고, 결국 1987년 MBC 신인가요제에 참가해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수상하며 공식 데뷔하게 됐다. 그 해 발표한 첫 앨범 '홀로 된다는 것'은 당시 음악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데뷔와 동시에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1989년 발매된 2집 앨범은 그의 경력을 단단히 다지는 전환점이 됐다. '희망사항', '로라', '숙녀에게' 등의 히트곡이 담긴 이 앨범은 전례 없는 사랑을 받았고, 이후 '너에게로 또 다시'는 무려 28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1990년에는 각종 시상식에서 가수왕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4. 변진섭 노래 모음
변진섭은 발라드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한 가수다. 대표곡으로는 '너에게로 또 다시', '희망사항', '숙녀에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새들처럼', '홀로 된다는 것', '너무 늦었잖아요',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로라', '우리의 사랑 이야기' 등이 있다. 이 곡들은 단지 차트 성적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이들의 청춘과 사랑을 담아낸 추억의 사운드트랙이 되었다.
총 1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변진섭은 드라마와 영화 OST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부드러운 음색과 진정성 있는 가사 전달력은 수많은 청중의 마음을 울렸고, 지금도 다양한 공연과 방송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멜로망스 김민석을 '발라드 세손'이라 부르며 후배 가수들과의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5. 변진섭 사당귀
최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 변진섭은 전성기 시절 BTS에 비견될 만큼의 인기를 구가했던 인물이다. 방송에서는 “한 해 앨범 수익이 20억 원에 달했다”며 당시의 화려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 시절엔 각그랜저와 외제차 두 대쯤은 어렵지 않게 샀다”고 말하며, ‘BJS’라는 별칭이 회자될 만큼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순간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방송 중 공개된 초대형 2층 하우스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2층에는 둘째 아들 변재준을 위한 안무 연습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예술가 가족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부자 간의 공연 연습 장면에서는 완벽주의적인 아버지의 모습과 진심 어린 격려가 엇갈리며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6. 변진섭 최진실
1980~1990년대를 풍미한 스타 변진섭과 고(故) 최진실은 같은 시대를 살아간 연예계 동료로,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관계에 대해선 다양한 설이 존재한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로 연인이었고 결혼을 계획했으나, 변진섭의 집안 반대로 인해 무산됐다는 이야기가 오랫동안 회자되어 왔다. 최진실이 생전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이야기를 언급한 바 있어, 사실로 받아들이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당사자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어, 단정 짓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2008년 10월 2일,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날 이후, 변진섭은 이튿날 새벽 삼성서울병원 영안실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그 자리에는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모여 고인을 애도했으며, 변진섭 역시 그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이 조문 사실은 당시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되었고, 두 사람의 인간적인 유대가 단지 소문만은 아니었음을 방증하는 사건이기도 하다.
변진섭 아내 아들 콘서트 노래모음 숙녀에게 최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