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국회의원 프로필 탈당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 고향
- 김상욱 국회의원 민주당 입당
- 김상욱 국회의원 프로필
- 김상욱 국회의원 탈당 국민의힘
1. 김상욱 국회의원 민주당 입당


2025년 5월 18일 김상욱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것을 공식 선언했다. 탈당한 지 일주일만에 이루어진 지지 선언이었다. 김상욱 국회의원은 “이번 대통령은 진영을 넘어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전제하며, 이재명 후보의 능력과 경험, 비전이 보수의 기준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가 보수 진영의 가치인 국가 안보, 책임 정치, 행정 효율성을 갖춘 유일한 인물이라며 “진영논리를 넘어 국가통합의 아젠다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의 행정 경험, 상법 개정 추진 및 금융개혁 시도, 민생 안정 대응 등 다양한 실적을 높이 평가하며, “21대 대통령으로서 적임자”라고 확신을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보수 진영 출신 초선 의원이 진보 진영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례적 사례로 정치권 전반에 충격과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 김상욱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김상욱
- 나이 : 1980년 1월 1일 (만 45세)
- 고향 : 경상북도 의성군
- 거주지 :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 아이파크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미혼)
- 학력 : 대구대동초등학교, 대구북중학교, 영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전문석사, 야기엘론스키 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과정 수료
- 종교 : 원불교(법명: 김법해)
- 군대 :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 소속정당 : 무소속(전 국민의힘)
- 지역구: 울산광역시 남구 갑(초선)


김상욱 국회의원은 1980년 1월 1일 경상북도 의성군 태어나 현재 45세이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 아이파크에 거주하고 있고 대구대동초등학교, 대구북중학교, 영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야기엘론스키 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울산 남구갑으로 당선됐지만 현재는 탈당한 상태이다.
3. 김상욱 국회의원 탈당 국민의힘


2025년 2월, 김상욱 국회의원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표면화되었다. 울산시당위원장 교체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불거졌고, 김상욱 국회의원은 2월 15일 울산시당위원장직에서 자진사퇴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관련한 독자 행보가 국민의힘 내부에 파장을 일으켰으며, 김상욱 국회의원은 점차 당내에서 고립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지자, 김상욱 국회의원은 2025년 5월 8일 공식 탈당을 선언했다. “극우 보수와 수구 보수가 아닌 참된 민주 보수의 길을 걷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 등과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특히 이준석 의원이 속한 개혁신당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측으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으며 정치적 향방이 전국적 관심사로 부상했다.
4. 김상욱 국회의원 정치 입문


김상욱 국회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금융권에서 실무를 경험했고, 2009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기생으로 입학해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첫 직장은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연이 있는 법무법인 정우였다. 이후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종합법률사무소 정성, 법무법인 더정성을 창립해 대표 변호사로 성장했다. 울산 지역의 여러 공공기관에서 자문변호사로 활동하며 신뢰를 쌓았고, 방송 프로그램 고정출연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


정치 입문은 국민의힘 울산시당 법률자문위원장으로 시작됐다. 과거 문재인 후보 지지 전력으로 공천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중도 확장성과 지역 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정치적 입지를 넓혀갔다. 법조와 방송, 시민사회 영역에서의 경험은 정치인으로서의 성장 기반이 되었다.
5. 김상욱 국회의원 지역구 22대 총선 당선


김상욱 국회의원은 2024년 3월 15일, 국민의힘의 국민추천제를 통해 울산 남구 갑 지역구에 공천을 받았다. 과거 문재인 후보 지지 이력으로 논란이 일었으나, 당은 한동훈 비상대위원장 체제 아래에서 정치적 확장성과 중도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판단을 내렸다. 울산 남구 갑은 오랜 기간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었다. 제16대부터 제22대까지 줄곧 보수계 후보가 승리해온 지역에서, 김상욱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를 상대로 12%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최종 득표수는 50,066표로 전체의 53.86%에 달했다.


당선 이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간사직을 맡으며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핵심 상임위원회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2024년 6월에는 울산 남구 갑 당협위원장에 선출되어 지역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하지만 탄핵 정국과 이후의 행보로 인해 당내 기반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이는 탈당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6. 김상욱 국회의원 탄핵 찬성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과정에서 김상욱 국회의원은 당론과 다른 선택을 하며 주목받았다. 2024년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을 시작으로, 점차 당의 기조와 다른 행보를 보였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당시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불참을 결정했으나, 김상욱 국회의원은 본회의장에 직접 입장해 처음에는 반대표를 행사했다.


그러나 이후 개인적 소신에 따라 입장을 바꿨고, 12월 14일 재표결에서는 찬성표를 던졌다. 이러한 입장 변화는 김상욱 국회의원의 정치 신념에 기초한 결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내에서는 이 같은 행보에 대해 강한 비판이 제기되었고, 결국 김상욱 국회의원은 당의 중심에서 밀려나는 결과를 맞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핵 찬성은 원칙을 지키기 위한 소신 행보로 해석되며 유권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상욱 국회의원 프로필 탈당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 고향 민주당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