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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수형 나이 프로필
- 본명 : 조은수
- 예명 : 은수형
- 나이 : 1982년 7월 13일생(만 42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신체 : 키 170cm, 몸무게 52kg, 혈액형 AB형
- 학력 :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졸업
- 결혼 : 미혼
- MBTI : ENFP
- 소속사 : 티오프엔터테인먼트
1982년 7월 1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은수형은 2025년 기준으로 만 42세이고 본명은 조은수이다.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미술대학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를 졸업해 골프 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 런칭, 모델 활동일 이어가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 미혼 상태로 공개된 남자친구도 없다.
2. 은수형 골프 인플루언서
SNS에서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골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은수형은 미녀 골퍼로 알려지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인규골프TV, SBS골프의 ‘남다른 골프 챌린지’, 골프존TV ‘더 라이벌’ 등 다양한 골프 방송에 출연하면서 골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골프는 원래 전 연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처음에는 무작정 도전했지만 이내 프로 못지않은 열정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패션 전공자의 감각을 살려 세련된 골프웨어 스타일링으로도 주목받았고,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사업가로서도 역량을 보여주며 ‘지니브로’라는 코스메틱 브랜드를 통해 썬크림과 썬팩트를 론칭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골프 CEO 최고경영자과정의 홍보 지도 교수로서 교육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렇게 골프, 방송, 사업, 교육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골프계 대표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3. 은수형 데뷔
음악계에 처음 발을 들인 시점은 2023년 ‘비키니 산타’라는 인디뮤직, 락, 캐롤 장르의 싱글 앨범 발표였다. 이 곡을 통해 잠시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본격적인 가수 데뷔는 2024년 10월 24일 트로트 장르로 전향하면서 이루어졌다. 데뷔 앨범에는 ‘왜왔소’를 타이틀곡으로, ‘딱좋아’, ‘뒷통수’, ‘스리슬쩍’ 등의 트로트 곡이 수록되어 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애절한 감정선을 담은 데뷔곡 ‘왜왔소’를 통해 감성적인 보컬과 탄탄한 음악적 완성도를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꼴뚜기스튜디오’를 통해 뮤직시트콤 형식의 콘텐츠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했다. 패션디자이너, 골프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온 이력이 무대 위에서의 독특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로 이어져 가요계의 이목을 끌었다. 2024년 디시트렌드 트로트 여자 부문 투표에서 전유진, 마이진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하며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인기와 존재감을 증명했다.
4. 은수형 데뷔곡 왜왔소
데뷔곡 ‘왜왔소’는 이별을 통보받은 뒤 다시 돌아온 상대에게 느끼는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이별의 상처를 공감 가는 언어로 풀어내며 많은 이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왜왔소 가사
| 날 두고 떠나더니 왜왔소 다른 사랑 한다더니 왜왔소 도대체 왜왔소 그대가 차였소 그래서 이 밤중에 생각난 게 나였소 난 이제 싫다더니 왜왔소 아무 미련 없다더니 왜왔소 도대체 왜왔소 정신이 나갔소 아무리 취했어도 정신 줄 다 놓았소 죽도록 너만을 사랑했는데 죽자고 울면서 매달렸는데 그런 날 한방에 보내버린 넌 또 무슨 뻔뻔한 수작인 거야 너 땜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간신히 제정신 돌아왔는데 두 번은 안 속아 나쁜 사람아 도대체 왜왔소 한참을 울었지만 잊었소 내가 탔던 버슨 이제 떠났소 이제 다 끝났소 싹다 난 끝났소 이번엔 내가 먼저 너란 놈을 차겠어 날 두고 떠나더니 왜왔소 다른 사랑 한다더니 왜왔소 도대체 왜왔소 그대가 차였소 그래서 이 밤중에 생각난 게 나였소 난 이제 싫다더니 왜왔소 아무 미련 없다더니 왜왔소 도대체 왜왔소 정신이 나갔소 아무리 취했어도 정신 줄 다 놓았소 죽도록 너만을 사랑했는데 죽자고 울면서 매달렸는데 그런 날 한방에 보내버린 넌 또 무슨 뻔뻔한 수작인 거야 너 땜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간신히 제정신 돌아왔는데 두 번은 안 속아 나쁜 사람아 도대체 왜왔소 한참을 울었지만 잊었소 내가 탔던 버슨 이제 떠났소 이제 다 끝났소 싹다 난 끝났소 이번엔 내가 먼저 너란 놈을 차겠어 |
5. 은수형 노래모음 및 활동
트로트 데뷔 이후 공개된 곡들은 ‘왜왔소’를 중심으로 ‘딱좋아’, ‘뒷통수’, ‘스리슬쩍’ 등이 있으며, 각 곡마다 다른 감정선을 담고 있다. ‘딱좋아’는 경쾌하고 긍정적인 분위기, ‘뒷통수’는 배신과 놀람의 감정을, ‘스리슬쩍’은 은근한 유혹과 설렘을 표현하는 트랙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다.
은수형은 이 곡들을 통해 발라드에서 디스코 트로트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 깊이를 증명했다. 무대 위에서는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단순한 노래 실력 이상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팬들과의 소통 또한 활발히 이어가며, SNS 계정에서는 연습 영상, 일상 사진, 방송 비하인드 등을 공개해 친근감을 더한다. .
6. 은수형 불후의 명곡
2025년 5월 3일 방송된 MBC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주현미 특집 편에 출연하면서 은수형은 무대 위에서도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냈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를 기리는 이번 방송에서 트로트 레전드 홍경민과 듀엣으로 무대에 올라 ‘잠깐만’을 재해석했다. ‘돌아온 홍반장과 트로트 루키의 역대급 흥 폭발 무대’라는 평가와 함께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은수형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력,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링은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외에도 김수찬, 에녹, 손태진, 홍지민, 김준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방송은 트로트 장르의 깊이와 폭넓음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다. 트로트 데뷔 후 불과 반 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실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동시에 입증하는 사례다. 앞으로도 트로트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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