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나이 프로필 남편 유동근 아들 고향 화장품
- 전인화 나이 프로필 고향
- 전인화 남편 아들
- 전인화 편스토랑
1. 전인화 나이 프로필 고향
- 이름 : 전인화
- 나이 : 1965년 10월 27일 출생(만 59세)
- 고향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 신체 : 키 163cm, 체중 47kg, 혈액형 B형
- 학력 : 선화초등학교, 대림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85학번)
- 가족 : 남편 유동근(배우), 딸 유서현, 아들 유지상
- 종교 : 무종교
- 소속사 : 아이윌미디어
1965년 10월 27일에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서 태어난 전인화는 올해로 59세다.
선화초등학교, 대림여자중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에 1985학번으로 입학했다.
배우 유동근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각각 1명씩 두고 있다.
2. 전인화 남편 아들
1989년 당시 24세였던 전인화는 9살 연상의 배우 유동근과 결혼했다. 인연은 사극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연기 선배 김을동이 사극 연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유동근을 추천하면서 가까워지게 되었다. 전인화 본인의 말에 따르면, 첫인상은 무게 있고 진중해 보였지만 실제로는 여린 성격을 지닌 데 큰 매력을 느껴 먼저 다가갔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은 어느덧 35년차 부부로 이어지고 있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린다.
슬하에는 딸 유서현(1993년생)과 아들 유지상(1994년생)이 있다. 결혼 후 30년 가까이 시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가족 중심의 삶을 살아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연기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배려했으며, 시어머니가 별세한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가족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엄정화와는 사돈지간이며, 엄태웅의 딸 엄지온에게는 가족 이상의 정을 나누는 가까운 어른이기도 하다.
3. 전인화 편스토랑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2024년 5월 2일 방송분에서는 기은세가 초대한 손님으로 출연했다. 기은세는 존경하는 선배에게 6코스로 구성된 요리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식재료, 간, 플레이팅까지 전인화의 취향을 철저히 고려한 점이 방송을 통해 잘 드러났다. 맛을 본 전인화는 각 요리마다 섬세하게 맛을 표현하며 "레스토랑에서 먹는 완벽한 맛"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전인화는 결혼 후 30년 가까이 함께 살았던 시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또 흥미롭게도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본인의 꿈에만 여러 번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남편의 꿈에는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에는 아들을 떠올리며 “이 음식 정말 좋아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기은세는 즉석에서 포장한 음식을 선물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해당 방송은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되었다.
4. 전인화 데뷔
198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1985년 KBS2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데뷔 초부터 지고지순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맡아 단아하고 참한 이미지로 큰 주목을 받았다. 고급스러운 외모와 함께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빠르게 주연 배우로 성장했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면서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았고, 방송계에서는 ‘드계’(드라마계)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게 되었다.
전인화는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정극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당시 TV 앞에 가족이 모이게 하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각 세대별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넓혀왔고,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돋보인다. 단순한 스타가 아니라 오랜 기간 자기 자리를 지켜온 장수 배우로서의 상징성을 지닌다.
5. 전인화 작품 활동
전인화의 대표작으로는 ‘조선왕조 오백년 - 인현왕후’ 편에서의 장희빈, ‘여인천하’의 문정왕후, ‘제빵왕 김탁구’의 서인숙, ‘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 등이 있다. 특히 장희빈 역할은 데뷔 3년 차에 4번이나 거절했으나 작가 신봉승의 권유로 수락했고, 이를 통해 악역마저 훌륭히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평가받게 되었다. ‘여인천하’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했으며, 연기대상 공동수상이라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냉정하고 권력욕 강한 어머니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내 딸, 금사월’에서는 인간적인 갈등과 모성애를 담아낸 신득예 역으로 다시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에서는 1986년 ‘월이’를 시작으로 ‘도금옥’, ‘부부사랑 홀인원’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했다. 예능에서는 ‘FM대행진’,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전인화의 0시의 데이트’ 등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이미지를 동시에 선보였으며, 광고 모델로도 20년 이상 활약해왔다. 특히 "내 나이 45살"이라는 화장품 광고 카피는 지금도 회자되는 대표 사례다.
6. 전인화 수상 경력
수상 경력은 연기 인생 전반에 걸쳐 화려하게 기록되어 있다. 1988년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1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같은 해 SBS 연기대상 대상(강수연과 공동수상),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여자 최우수상, 2012년 MBC 연기대상 황금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연기대상 부문에서는 남편과 함께 나란히 수상한 몇 안 되는 연기자 부부로 기록되며 상징적인 의미도 부여됐다. 2015년 ‘내 딸, 금사월’로 대상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같은 해 ‘전설의 마녀’와 더불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여전히 현역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수상 여부를 떠나 매번 후배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축하하는 성숙한 태도로 대중의 호감을 샀으며, 연기력과 인격 모두를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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