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프로필 | 정규재 tv 이재명 학력 고향 보수논객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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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규재 프로필
- 이름 : 정규재
- 나이 : 1957년 1월 12일(만 67세)
- 고향 : 부산광역시
- 학력 : 부민초등학교, 부산대신중학교, 동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철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경력 :
- 이명박·박근혜 정부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역임
- 개혁자유연합 창당준비위원장, 자유민주당 최고위원 역임
- 2021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 당시 재산 약 45억 원 공개
정규재는 1957년 1월 12일 부산에서 태어나 합리적 보수 성향의 언론인, 경제 전문가, 보수 논객으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부민초등학교, 부산대신중학교, 동아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이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오랜 세월 언론 활동을 하며 경제부 부장,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실 실장, 주필을 역임했으며, 경제와 정치에 걸친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여론 형성에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지내며 정책 자문에도 참여했고, 이후 개혁자유연합 창당준비위원장과 자유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하며 정치권과도 교류했다.
2. 정규재TV 유튜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독립 언론 활동을 시작한 정규재는 ‘정규재TV’라는 이름의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경제·정치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2015년 ‘정규재 뉴스’로 개편하면서 매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고, 초기에 계획했던 유료화를 철회하고 무료 방송 체제로 전환하면서 더 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했다. 2017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고, 정규재TV는 당시 언론이 보도하지 못하는 시각을 전달하는 채널로 주목받았다.
유튜브를 통해 확장된 콘텐츠는 단순한 시사 해설을 넘어 보수 이념의 철학적 기반과 현실 정치 분석을 결합한 논평으로 구독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비판과 성찰을 아끼지 않으며, 단순한 선동이나 진영논리를 넘어서려는 시도들이 돋보였다.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 보수의 이념적 정체성 복원을 강조해온 이 매체는 현재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3. 정규재 이재명
정규재는 이재명에 대해 합리적 보수의 입장에서 최근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증오나 적개심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 통합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런 모습은 이재명이 ‘우클릭’을 시도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고, 과거보다 중도적 언어와 메시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행스럽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정책 행보에 있어서는 여전히 투쟁적 민주주의의 관점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노란봉투법에 대한 입장, 정부조직 개편안의 내용 등을 보면 여전히 야당적 태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국가 운영의 주체로서의 비전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재명이 보수 인사들과의 화해적 제스처를 취하고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등의 행보는 긍정적으로 보지만, 정책의 실질적 전환 없이는 정치적 쇼에 그칠 위험이 크다는 시각도 함께 제시했다. 따라서 현재 이재명의 우클릭 시도는 아직은 진정성보다는 방향성 탐색의 초기 단계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비전을 구체화할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을 덧붙이고 있다.
4. 정규재 대법관 대선 개입 비판
정규재는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법부가 정치 정쟁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선거와 관련된 거짓말을 사법부가 판단하는 것은 정치적 공방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으로 보며, 이는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는 처사라고 평가했다. 세계적 추세는 선거 기간 중 발생한 발언에 대해서는 사법이 아니라 유권자가 판단하는 구조인데, 한국에서는 검찰이 기소하고 법원이 판단함으로써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위험이 크다고 본다.
정규재는 이재명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는 이미 지난 대선에서 유권자의 평가를 받은 사안이라며, 선거를 통한 심판이 있었던 문제에 대해 다시 사법적으로 처벌을 시도하는 것은 이중처벌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선이 한 달 남은 시점에서 대법원이 유죄 취지의 판결을 내리는 것은 사실상 정치적 개입이며, 이는 대의제 민주주의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선거는 국민이 참여하는 대배심 재판인데, 이를 앞두고 사법부가 판단을 내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5. 정규재 언론인 경력
정규재는 한국경제신문에서 30년 가까이 기자 생활을 하며 경제 전문 언론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경제부 기자로 시작해 모스크바 특파원, 경제부 부장,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실 실장 등을 거쳐 2015년에는 주필 자리에까지 올랐다. 언론계에서는 보기 드문 철학과 출신으로, 철학적 논리와 경제학적 분석을 결합한 칼럼으로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1991년부터는 경제, 주식, 금융 정책에 관한 책을 다수 출간하며 저술가로서도 활동했고, 시사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해 토론자로 활약했다.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MBC ‘100분 토론’과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있으며, 이 자리에서 직설적이고 논리적인 발언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주류 언론 속에서 경제 전문 논객이자 보수 성향의 비판자로서 자리 잡으며, 언론의 독립성과 경제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견해를 꾸준히 피력해왔다.
6. 정규재 윤석열 정부 비판
정규재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오고 있다. SNS를 통해 현 정부를 ‘쿠데타당’이라 칭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비상계엄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강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과거 친박 성향을 가졌던 입장에서 벗어나 이준석 전 대표를 지지하며 보수 진영 내부의 쇄신을 강조하고 있다. 전두환 정부를 옹호하는 극우 보수의 흐름에 대해서는 분명히 선을 긋고 비판하며, 합리적 보수의 가치 회복을 주장해왔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는 “보수는 망했다”는 선언적인 글을 남기며, 부정선거론, 5.18 북한개입설 등 극단적 주장과 결별할 것을 보수 진영에 요구했다. 검찰공화국 논란, 관료 중심 정권 운영, 외부 영입 중심의 정치 관행 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윤석열 정권의 독립성과 균형 감각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가고 있다. 윤 정부가 추진한 검찰 권한 강화와 당내 권력 집중 현상에 대해 날선 비판을 지속하면서, 진정한 보수 개혁은 내부 성찰과 자정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정규재 프로필 | 정규재 tv 이재명 학력 고향 보수논객 윤석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