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프로필 나이 장관 법무부장관 남편 이재명 선대위
- 강금실 프로필 나이
- 강금실 법무부장관
- 강금실 남편
1. 강금실 프로필 나이
- 이름 : 강금실
- 나이 : 1957년 2월 12일(만 68세)
- 고향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 키 : 160cm
- 학력 : 서울 숙명여자중학교, 서울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생명문화학 석사
- 가족 : 전 남편 김태경(1984년 결혼~2000년 이혼, 2014년 별세), 자녀 없음
- 종교 : 가톨릭(세례명 에스테르)
- 가족 : 전 배우자 김태경(1984년 결혼~2000년 이혼, 2014년 별세), 자녀 없음
- 저서 : 지구를 위한 변론, 생명의 정치, 오래된 영혼, 서른의 당신에게
강금실은 1957년 2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만 68세다.
서울 숙명여자중학교와 경기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서 생명문화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전 배우자 김태경과 1984년에 결혼해 2000년에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김태경은 2014년에 별세했다.
주요 저서로는 『지구를 위한 변론』, 『생명의 정치』, 『오래된 영혼』, 『서른의 당신에게』 등이 있다.
2. 강금실 이재명 선대위 합류
2025년 4월 29일, 강금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전격 합류했다. 이는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던 경험과 과거 사법개혁 및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이력이 민주당의 통합 메시지와 맞물린다는 전략적 해석이 가능하다. 강금실은 이재명 캠프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제안을 수락했으며, 바로 다음 날인 4월 30일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선대위 합류는 이재명 후보가 기존 지지층 외에 중도 및 보수층까지 외연을 확장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정치권에서 오랫동안 전면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강금실이 이재명 선대위에 등장함으로써 신선한 충격을 줬으며, 과거 문재인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의 개혁적 상징성을 동시에 되살리는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선대위 측은 강금실의 합류가 진영 간 대립을 넘어 국민 통합을 지향하는 정치 노선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 강조했다.
3. 강금실 법조 경력
강금실은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법조인의 길을 시작했다. 1983년부터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되었으며, 이후 서울고등법원 판사로 재직했다. 특히 1990년에는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형사단독판사에 임명되면서 법조계에서 주목받았다. 판사 시절에는 단순한 판결 업무를 넘어서 사법개혁에도 깊이 관여했다. 1990년대 초반에는 법조계 동료들과 함께 ‘우리법연구회’를 창립하며 사법 개혁의 방향을 주도했고, 제2차 및 제3차 사법파동 과정에서도 중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당시 우리법연구회는 법원의 폐쇄성과 관료적 구조를 비판하며, 법원이 국민의 삶에 더 밀착된 기관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1996년 판사직을 사직한 후에는 변호사로 활동 영역을 옮겼고,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사회적 약자와 인권문제에 천착했다. 강금실의 법조 경력은 단순한 법률 전문가의 이력을 넘어서, 제도 개혁과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실천의 역사로 평가받는다.
4. 강금실 정치 경력
정치권에서의 공식적인 첫 행보는 2006년 열린우리당 입당이다. 이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비록 낙선했지만 정치적 입지는 넓혀갔으며,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대통합민주신당 소속 정동영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이끌었다. 이후 2008년에는 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으로 임명되어 정당 내 영향력을 확대했으며, 후속 정당인 통합민주당에서도 최고위원직을 수행했다.
이후 당적 활동은 활발하지 않았지만, 2016년에는 녹색당을 지지하며 환경 및 생명 문제에 관심을 표명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국면에서는 안희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당 내 경선에도 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정치 활동은 일관되게 진보적 가치와 사회 개혁을 지향했고, 법조인 출신 정치인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며 시민사회와 정치 영역을 넘나드는 이력으로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5. 강금실 법무부장관
강금실은 2003년 2월 27일부터 2004년 7월 28일까지 제55대 법무부장관으로 재임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이자 최연소 여성 법무부장관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재임 기간 동안 검찰 조직 내 권위주의 문화를 개선하고, 순혈주의 타파를 위한 인사 개혁을 단행하려 했다. 또 호주제 폐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재소자의 인권 개선, 구치소와 교도소의 열악한 환경 개선 등 형사정책 전반에 걸친 개혁을 시도했다.
그러나 개혁 추진 과정에서 검찰 내 기득권 세력과 충돌했고, 외국인 지문 날인 제도 폐지 등의 정책은 보수 여론의 반발을 샀다. 이로 인해 개혁은 많은 제약에 부딪혔으며, 결국 내부 갈등이 지속되면서 자진 사퇴 형식으로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그럼에도 당시 강금실의 개혁 시도는 이후 사법제도 전반의 변화에 영향을 미쳤고, 법무행정의 방향성과 가치 지형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 강금실 남편 이혼 전남편 김태경 별세
강금실은 1984년 김태경과 결혼했다가 16년 후인 2000년 이혼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다. 이후 김태경은 2014년에 지병으로 별세했다. 강금실의 전남편 김태경은 법조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두 사람은 법조계 내에서 공통된 관심사와 철학을 공유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강금실은 이혼 이후 사생활에 대해 언론에 거의 언급하지 않으며,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해 조심스럽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아무래도 공적인 활동을 많이하고 있어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상대방에게도 득이 될리 없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강금실 프로필 나이 장관 법무부장관 남편 이재명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