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나이 프로필 책 사위 딸 부인 꼬꼬면 로열티 재산
- 이경규 나이 프로필
- 이경규 사위 딸 부인
- 이경규 꼬꼬면 로열티
1. 이경규 나이 프로필
- 이름 : 이경규
- 나이 : 1960년 9월 21일(만 64세)
- 고향 : 부산광역시
- 신체 : 키 170cm, 몸무게 60kg, 혈액형 A형
-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 가족: 부인 강경희(1992년 결혼), 딸 이예림, 사위 김영찬(축구선수)
- 소속사 : 에이디지컴퍼니, In&In Pictures
- 데뷔 : 1981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
이경규는 1960년 9월 21일에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만 나이로는 63세다.
본명은 이명규이며,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 후 1981년 MBC 제1회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현재 소속사는 에이디지컴퍼니와 In&In Pictures로 알려져 있다.
2. 이경규 책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은 40년 넘게 방송계를 이끌어온 이경규가 쓴 에세이로, 예능계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단순한 자서전이 아닌, 유쾌한 유머 속에 인생의 철학과 도전을 담아낸 이 책은 예능과 삶이 얼마나 닮아 있는지를 보여준다. 책에서는 돌발 상황 속에서 웃음을 만들어가는 예능의 특성이 인생과 닮았다고 언급하며, 실패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를 강조한다. 특히 2001년 영화 《복수혈전》의 실패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그 실패가 이후 예능 기획에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하되 본연의 색을 잃지 않는 자세를 통해 오랜 시간 사랑받는 비결을 전한다. 후배들에게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야 오래간다"는 조언을 남기며, 진정성 있는 방송 철학을 나누고 있다.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은 그동안 스포트라이트 뒤에 감춰졌던 고뇌와 성찰, 그리고 따뜻한 조언이 어우러진 책으로,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3. 이경규 사위 딸 부인
1992년, 이경규는 6살 연하의 강경희와 결혼했다. 대학 시절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4년간의 교제를 통해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딸 이예림을 두고 있으며, 이예림은 어린 시절부터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다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예림은 2021년 12월, K리그2 FC 안양 소속의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이경규 사위는 김영찬은 1993년생으로, 키 189cm의 장신 센터백이며,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이력이 있다. 이예림은 결혼 전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고정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가족 구성원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고, 화목한 가족관계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경규는 가족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 자주 드러내며, 아버지로서의 모습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4. 이경규 꼬꼬면 로열티
2011년, 예능 프로그램 KBS ‘남자의 자격’에서 탄생한 꼬꼬면은 이경규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닭고기 육수를 기반으로 한 하얀 국물 라면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는 출시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 달 만에 900만 개, 168일 만에 1억 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출시 첫 해 매출이 500억 원을 돌파했고, 이경규는 매출액의 약 1%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수령해 약 5억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로열티는 딸 이예림에게 상속될 수 있도록 설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미국 유통업체와 제휴를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 누적 판매량 2억 개를 기록했지만, 이후 인기가 식으며 자연스럽게 단종 수순을 밟았다. 그러나 최근 리뉴얼된 꼬꼬면이 다시 출시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란색 포장으로 친근함을 더하고, 닭육수의 깊은 맛을 강조하며 재출시된 이 라면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경규는 꼬꼬면 수익을 바탕으로 2012년 장학 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4억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5. 이경규 심근경색
이경규는 한때 무리한 음주 습관으로 인해 심각한 건강 위기를 겪었다. 과거에는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고, 음주도 잦았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블랙아웃이 될 정도로 마시는 일이 있었으며, 이러한 생활은 결국 심근경색으로 이어졌다. 병원을 찾았을 당시, 의료진은 혈관이 거의 막혀 있었음에도 실핏줄이 대신 혈액순환을 유지하고 있었다며 “기적적으로 살아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스텐트 시술을 받고 꾸준한 약 복용을 이어갔으나, 외국에서 아스피린을 대체해 복용한 약이 부작용을 일으켜 졸도하는 사고를 겪었다.
이로 인해 위궤양이 터져 5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심근경색 이후에는 공황장애, 망막 손상, 당뇨까지 겹치며 건강을 완전히 재점검하게 됐다. 결국 식습관을 철저히 바꾸기로 결심했고, 계란, 김, 현미밥, 간고등어 등 건강식 위주의 식단과 절제된 음주를 통해 당화혈색소 수치를 6.8에서 5.8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약 없이 식단 관리만으로 이뤄낸 변화는 많은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6. 이경규 코미디언 경력
1981년, MBC 제1회 개그 콘테스트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경규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 예능계를 이끌어왔다. 개그맨으로 시작해 MC, 영화감독, 프로그램 기획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1990년대에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몰래카메라’, ‘이경규가 간다’ 등의 코너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에도 《도시어부》, 《복면가왕》, 《한끼줍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방송인이 되었다.
영화감독으로서는 1992년 <복수혈전>을 통해 도전했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이 실패는 이후 프로그램 기획에서의 통찰력으로 이어졌다.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1986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KBS, MBC, SBS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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