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 프로필 관련주 복권 단식 드루킹사건
- 김경수 경남도지사 프로필
- 김경수 관련주
- 김경수 드루킹사건
- 김경수 사면복권
1. 김경수 경남도지사 프로필
- 이름 : 김경수
- 나이 : 1967년 12월 1일 생(만 57세)
- 고향 :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용안리
- 학력 : 고성초등학교, 천전초등학교, 진주남중학교, 진주동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졸업
- 군대 : 공익근무요원
- 종교 : 천주교(세례명: 바오로)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가족 : 아내, 아들 2명
- 주요 경력 : 제20대 국회의원, 제37대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967년 12월 1일,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에서 태어났다.
고성초등학교와 천전초등학교, 진주남중학교와 진주동명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시절에는 학생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지만 이후 특별사면으로 석방되며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받았다.
2. 김경수 경남도지사 정치 경력
김경수 경남도지사 의 정치 여정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시작되었다. 1990년대 중반, 신계륜·유선호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계기로 정계에 본격 진입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행정관과 연설기획비서관을 맡아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후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으로서 고인의 정신을 계승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2012년 김해시 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2014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도 석패했다. 그러나 2016년 총선에서는 김해시 을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중추 역할을 하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으로도 활약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로 당선되어 지역 균형 발전과 복지 정책을 강화하려 했으나, 드루킹 사건으로 임기 도중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3. 김경수 경남도지사 드루킹 사건
김경수 경남도지사 드루킹 사건은 2018년 1월에 터진 온라인 댓글 조작 사건이다. 드루킹이라는 필명의 김동원이 이끄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이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사용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의 댓글 순위를 조작한 것이 사건의 핵심이다. 김경수 전 도지사는 이들과의 지속적인 연락 및 만남을 통해 댓글 조작을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며, 이에 특검은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죄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2019년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됐고, 항소심을 거쳐 2021년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판결로 인해 도지사직은 자동 상실되었고, 정치활동에도 제약이 생겼다. 해당 사건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와 지지층에서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온라인 여론 조작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정치 이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김경수는 이에 대해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며 무죄를 강하게 호소해왔다.
4. 김경수 경남도지사 사면 복권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2022년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형 집행정지 형태의 사면을 받았다. 하지만 이 사면은 피선거권을 회복하지 못하는 제한적 조치였다. 2024년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복권 조치가 포함되며 피선거권이 회복되었고, 사실상 정치 복귀의 길이 열렸다. 당시 김 전 도지사는 “무죄를 주장해왔기 때문에 사면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가석방 불원서도 제출했지만 정부는 예정대로 사면을 단행했다.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내부 갈등을 유도하거나 야권의 차기 대선 구도를 흔들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사면 이후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런던정치경제대학교 방문교수로 활동하며 학문적 연구를 이어갔고, 독일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 연구원으로도 초청받아 국제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정치활동 복귀에 앞서 여론과 당 내부의 시선을 조율하기 위한 사전 행보로 해석되기도 한다.
5.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재명 대표 비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2024년 1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현 지도부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공개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를 겨냥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폄훼한 언행에 대해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당의 정체성과 역사에 대한 왜곡을 바로잡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또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정당 사유화라는 아픈 이름을 버릴 수 있도록 당내 정치문화를 바꿔야 한다”며, 특정 계파 중심의 운영을 우려했다. 당에서 멀어졌거나 침묵했던 인사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전 도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당내 분열을 치유하고, ‘민주당다운 민주당’을 만들기 위한 자기 쇄신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민주주의 원칙에 충실한 당 운영을 주문한 것이다.
6.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민주당 대선 경선룰 수용
2025년 4월 15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같은 날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재명 전 대표도 등록을 했지만, 김 전 도지사는 이들보다 앞서 등록을 마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50%, 국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치러지는데, 이 방식은 이재명 전 대표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알려져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구도로 평가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이 결정한 규칙은 따르는 것이 당원의 도리”라며 경선 규칙을 수용했다. 그는 공정한 경선 시스템을 위해 사전에 규칙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경선 참여를 선택한 이유는 당의 적통성과 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강조하며, 향후 정치 행보에서 정통성 있는 지도자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프로필 관련주 복권 단식 드루킹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