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연봉 계약 타율 야구선수 홈런 동영상 경기일정
- 이정후 연봉 계약
- 이정후 타율 홈런
- 이정후 야구선수 프로필
1. 이정후 연봉 계약
2023년 12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아시아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이정후와 역사적인 계약을 체결하며 야구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계약은 총 6년, 1억 1,300만 달러(한화 약 1,640억 원) 규모로, KBO 출신 야수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평균 연봉만 해도 약 273억 원으로, 이는 추신수, 류현진에 이어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계약금은 500만 달러이며, 2025년 연봉은 1,600만 달러(약 230억 원)로 팀 내 연봉 1위에 해당한다.
특히 이정후의 계약에는 2027년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FA 시장에서 더 유리한 협상 조건을 가져갈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계약을 통해 키움 히어로즈는 포스팅 이적료로 약 247억 원을 수령하며 구단 재정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 이정후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기대는 단순히 금액에서 그치지 않는다. 정교한 타격 능력, 유연한 수비, 그리고 높은 야구 IQ까지 겸비한 선수로서 MLB의 긴 시즌에서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고 활약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 이정후 타율 홈런 MLB 2025 시즌
이정후는 지난 시즌 부상 악재에서 벗어나 이번 시즌에서는 그 기량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MLB 현재 성적 (2025년 4월 14일 기준)
- 출전 경기 : 37경기
- 타수 : 145타수
- 안타 : 38안타
- 홈런 : 4개
- 타율 : 0.262
- 출루율 : 0.375
- OPS : 0.780
- MLB 전체 2루타 1위, 팀 내 타율 2위, 출루율 2위, OPS 3위
최근 활약상
2025년 4월 13일(현지 기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의 대활약을 펼쳤다. 4회와 6회 각각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5득점 중 4점을 혼자 해결하는 원맨쇼를 펼친 이정후는 시즌 총 4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3. 이정후 야구선수 프로필
- 이름 : 이정후
- 나이 : 1998년 8월 20일(만 26세)
- 고향 :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키 185cm, 몸무게 85kg
- 투타 유형 : 좌투좌타
- 포지션 : 외야수
- 소속팀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
- 등번호 : 51번
- 학력 : 광주서석초, 휘문중, 휘문고
- 데뷔 : 2017년 1차 지명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는 1998년 8월 20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태어났지만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당시 아버지 이종범은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 중이었고, 이정후는 일본에서 유년기를 보내다가 이종범이 KBO로 복귀한 뒤 광주에서 성장하게 된다.
키 185cm, 몸무게는 85kg이며 좌투좌타의 외야수다.
학창 시절 광주서석초, 휘문중, 휘문고를 거쳐 2017년 KBO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아우구스티노이다. 병역은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쳤고,
4. 이정후 이종범 아들
이정후는 ‘바람의 아들’로 유명한 이종범의 아들로, 유전자와 환경 모두에서 야구에 최적화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성장하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온 이정후는 처음에는 야구 선수가 되기를 망설였지만 결국 아버지를 설득해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정후는 아버지의 경기를 보며 자라났고, 좌타 전환 또한 전략적으로 결정한 요소였다.
야구계에서는 이정후가 이종범의 감각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는 평가가 많지만, 단순히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는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력으로 입증하며 이정후라는 이름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아버지의 명성은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다”고 말하며, 부담감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시켰다. 현재 이정후는 KBO와 MLB에서 모두 인정받는 스타로 성장했고, 이종범과 함께 한국 야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부자(父子) 선수로 불리고 있다.
5. 이정후 KBO 타율 홈런
KBO 리그에서의 이정후는 '꾸준함'과 '완성도'의 상징이었다. 2017년 데뷔 첫해 타율 0.324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고, 이후에도 매 시즌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2022년에는 MVP, 타율 1위, 안타 1위, 타점 1위, 장타율 1위, 출루율 1위, 플레이오프 MVP를 석권하며 타격 5관왕을 차지했다.
KBO 통산 성적은 7시즌 동안 타율 0.333, 795안타, 65홈런에 달하며, 이정후의 일관된 퍼포먼스는 국내외 스카우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타격 시 볼을 끝까지 보는 능력, 컨택 정확도, 주루 센스까지 고루 갖춘 완성형 타자로 평가받는다. 2021년에는 사이클링 히트도 기록하며 기록과 상징성 모두를 챙겼다.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가대표로 2018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 2023 WBC 등 주요 대회에 참가했고, 그중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6. 이정후 경기일정
이정후가 MLB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타격 능력을 넘어서 종합적인 야구 감각에 있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에 적응하는 능력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볼넷 대비 삼진 비율이 우수하며, 장타력을 겸비한 좌타 외야수라는 점에서 미국 내에서도 귀한 자원으로 평가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감독과 현지 해설자들은 이정후의 플레이를 보며 “진정한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라 평가하고 있으며, 팬들은 이미 ‘정후데이’라 불리는 응원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제 이정후는 KBO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국제급 스타’로 성장 중이다. 다재다능한 재능과 근성, 그리고 겸손한 인격까지 갖춘 이정후는 한국 야구의 자랑이자 세계 야구계의 귀중한 보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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