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아내 김서현 부인 결혼 집 나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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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리피 아내 김나현
슬리피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김나현은 1992년 생으로 슬리피와는 8살 차이가 난다.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으로 한때 배우의 꿈을 가졌었는데 방송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슬리피와 함께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삶의 면면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고,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생활력을 보여줘 대견함과 부러움을 샀다.
김나현은 슬리피를 처음 만났을 당시 몇 차례 만남을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간이 지나 진심을 알게 되었고 결국 4년간의 연애 끝에 2022년 결혼에 골인했다. 배우의 꿈을 이어가며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고 있는 김나현은 첫 딸 출산 후 둘째 아이까지 임신해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중이다.
2. 슬리피 결혼 자녀
힙합 뮤지션 슬리피는 2022년 4월 9일 1992년생 일반인 김나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부부가 되었으며, 김나현은 슬리피가 가장 어려운 시절 함께해준 동반자이다. 경제적 여유가 없던 시기에도 곁을 지켰고, 단전·단수 등 생활의 불편함까지 감수하며 함께 걸어온 김나현은 단순한 배우 지망생이 아닌, 인생의 동반자 역할을 묵묵히 해왔다.
이 부부는 결혼 후 첫 딸을 출산했으며, 이름은 김우아이다. 2024년 3월 29일 태어난 우아는 방송을 통해 방 안 모습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슬리피는 딸을 처음 본 순간을 회상하며 심장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첫째 출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둘째 아이 임신 소식도 전해졌다. 둘째는 아들이며 2025년 출산 예정으로, 슬리피는 병원을 방문해 아기의 성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3. 슬리피 나이 프로필
- 본명 : 김성원
- 활동명 : 슬리피
- 나이 : 1984년 2월 21일(만 41세)
- 키 : 189cm
- 고향 : 경기도 부천시
- 학력 : 원미고등학교, 부천대학교 졸업
- 가족 : 아내, 딸, 아들(임신 중)
- 군대 : 국군 홍보지원대
슬리피의 본명은 김성원으로, 1984년 2월 21일생이며 올해 만 40세다.
경기도 부천시 출생으로, 원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천대학교 광고디자인학과에서 전문학사를 취득했다.
키는 189cm로 데뷔 초 '슬리피 도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간결하게 ‘슬리피’로 이름을 정하고 힙합씬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군 복무는 국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슬리피는 2008년 10월 10일,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당시 동료 디액션과 함께 팀을 이뤄 활동했다. 현재는 그룹 PVO에 소속되어 있으며 2019년부터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 중이다.
4. 슬리피 방송 활동
슬리피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MBC ‘진짜 사나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Mnet ‘쇼미더머니6’, TV조선 ‘미스터트롯2’ 등이 있다. 특히 ‘진짜 사나이’에서는 슬좀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허당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배우자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진솔하게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새벽부터 트로트 의상을 준비하고 시장에서 공연 소품을 사는 모습 등 평범하면서도 친근한 일상이 그려졌으며, 트로트 무대 도전을 향한 진지한 열정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슬리피 - SLEEPY’를 통해 개인적인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는 수만 명 수준이다. 다만, 유튜브 운영에 있어 아쉬움도 털어놓았으며 한때는 싸이월드 전성기의 인기를 회상하며 “지금은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고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음악과 방송을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예능을 통해 일상과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다.
5. 슬리피 BTS RM 인연
슬리피와 방탄소년단 RM 사이에는 오래된 인연이 있다. 과거 슬리피는 RM이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중학교 시절, 우연히 랩 실력을 알게 되었고 직접 연락처를 받아 현재의 소속사 하이브에 연결해준 인물이다. 당시 방탄소년단을 기획 중이던 관계자가 슬리피에게 유망한 래퍼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했고, 그때 슬리피가 떠올린 인물이 RM이었다. 결과적으로 RM은 방탄소년단 멤버가 되었고,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 인연은 시간이 흘러도 이어졌고, 슬리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RM은 직접 DM을 보내 축하 인사를 전하며 계좌를 요청했다. 슬리피가 사양했음에도 RM은 천만 원이라는 큰 액수의 축의금을 보내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후 슬리피는 방송에서 이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은혜가 깃든 방’이라며 RM의 축의금으로 마련한 신혼집 안방을 자랑하기도 했다. 슬리피는 RM과의 관계를 통해 업계 내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진심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칭찬했다.
6. 슬리피 전소속사 정산금 갈등
슬리피는 과거 TS엔터테인먼트와 10년에 걸친 수익금 정산 분쟁을 겪었다. 소속사는 정당한 수익을 정산하지 않았고, 심지어 숙소에 단수·단전 조치까지 취해 논란이 되었다. 슬리피는 오랜 법정 다툼 끝에 민·형사 소송 모두에서 최종 승소했으며, 법원의 판결로 정산금 지급이 정당하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 2021년 TS엔터테인먼트는 결국 폐업했고, 슬리피는 독립적인 아티스트로 전환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힘이 되었던 인물은 배우자였다. 방송에서 슬리피는 신혼집을 마련한 것도 축의금과 배우자의 조력 덕분이었다고 밝히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슬리피는 오랜 시간 묵묵히 버텨낸 과거를 되돌아보며, 이제는 안정적인 삶과 자유로운 창작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음악 활동 외에도 트로트 무대 도전,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에서 재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소송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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