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나이 남편 언니네 산지직송 식혜 레시피 애호박간장국수 리즈
- 염정아 나이 프로필
- 염정아 남편
- 염정아 언니네 산지직송2
1. 염정아 나이 프로필
염정아 나이는 1972년 7월 28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52세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수동 출신이며, 키는 172cm, 혈액형은 A형이다. 서울상도초등학교, 상도여자중학교, 상명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에서 보냈다.
데뷔는 1991년 미스코리아 선(善) 수상자로 시작되었다. 그 해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국제적인 주목도 받았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뛰어들었다.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작품은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이다.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천주교 신앙을 바탕으로 인간적인 면모 또한 주목받고 있다.
가족 관계로는 정형외과 의사인 배우자와 1남 1녀의 자녀, 여동생 염정연이 있으며, 조카인 유민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2. 염정아 남편
2006년 12월 28일, 염정아는 정형외과 전문의 허일 씨와 결혼했다. 배우자 허일 씨는 1971년생으로 한 살 연상이며, 현재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유일 병원의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약 1년 반의 교제를 거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 2008년 첫째 딸, 2010년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1남 1녀의 부모가 되었다.
염정아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배우자로부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안정된 가정생활이 연기 활동에도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밝혔다. 바쁜 연예계 활동 속에서도 자녀 양육과 가정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가정적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고, 배우자는 의료계 종사자로서 묵묵히 내조해 왔다. 화려한 연예 활동 뒤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있는 만큼, 가정과 일 모두에서 균형 있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3. 염정아 언니네 산지직송2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는 2025년 4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 산지 탐방 여정을 그린다. 이 프로그램에서 염정아는 맏언니이자 중심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함께 출연하는 멤버는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으로 구성된 네 명의 '산지 남매'이며, 강원도 고성에서 펼쳐지는 첫 촬영지는 역대급 크기의 어선이 등장하면서 시즌1보다 확장된 규모를 보여준다.
경력직 멤버인 염정아와 박준면조차 “이런 큰 배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으며, 신입 멤버들은 영하 20도의 날씨 속에서 뱃멀미와 추위를 동시에 견디며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시즌1에서 '큰 손 요리왕'으로 활약했던 염정아는 이번 시즌에서는 ‘수제 두부’ 제작에 도전하며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예능 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은 대중에게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며, 화려한 배우 이미지와는 다른 소탈한 면모로 호응을 얻고 있다.
4. 염정아 식혜 레시피
염정아가 소개한 식혜 레시피는 전통의 방식에 충실하면서도 집에서도 따라하기 쉬운 구성이다. 기본 재료로는 쌀 또는 찹쌀 7컵, 따뜻한 물 1리터, 엿기름 500g, 원당 또는 유기농 설탕 1kg, 그리고 희석용 물 10리터가 필요하다.
- 먼저 곰솥에 물을 끓인 후, 물량을 평소보다 적게 잡고 고두밥(밥알이 단단하게 만들어지는 밥)을 짓습니다.
- 엿기름 500g을 면포에 넣고 꽉 묶은 다음, 따뜻한 물 1리터를 붓고 면포 주머니를 주물러 엿기름을 우려냅니다.
- 전기밥솥에 우려낸 엿기름 물을 붓고 지은 밥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비정제 원당을 넣고 4시간 정도 삭히면 밥알이 3~4개 떠오르고, 이때 식혜 발효가 완료된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엿기름 발효 원액에 물 9리터를 추가하고 끓인 후, 생성된 거품을 걷어주면 깔끔한 식혜가 완성됩니다.
5. 염정아 애호박 간장국수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선보인 애호박 간장국수는 간단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인 레시피로 소개된다. 재료는 애호박 1개, 대파 1대, 소면 2인분,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3큰술, 레몬즙 2큰술, 참치액 반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1큰술, 김가루, 통깨 등이 필요하다.
- 애호박 1개를 두께감 있게 썰어 소금으로 절여 둔다.
- 마늘 1큰술과 대파 1대로 마늘 파기름을 내서 볶는다.
- 볶은 애호박은 식혀두고, 삶은 소면은 찬물에 씻어 전분기를 제거한다.
- 진간장 3큰술, 레몬즙 2큰술, 참치액 반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소면과 양념장, 볶아둔 애호박을 넣고 섞은 후 김가루와 통깨를 뿌려 고소함을 더하면 끝
레몬즙이 느끼함을 잡아주며, 청양고추의 알싸한 맛이 감칠맛을 더한다. 김가루와 통깨로 마무리한 이 국수는 시원하고 고소하면서도 새콤한 맛의 조화가 뛰어나, 혼자서도 1.5인분을 거뜬히 먹게 만든다는 평이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한 끼로 손꼽힌다.
6. 염정아 리즈 작품 활동
3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가진 염정아는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영화 '장화, 홍련'(2003)에서의 섬뜩한 계모 역할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연기다. 이어 ‘범죄의 재구성’(2004)에서는 팜므파탈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청룡영화상과 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각각 여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여선생 VS 여제자', '오로라 공주', '카트', '완벽한 타인', '밀수' 등에서도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를 펼쳐 찬사를 받았다. 드라마에서는 '모래시계', '로열 패밀리', '설강화', '클리닝 업'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한서진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새로 썼다. 작품은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 드라마를 통해 브랜드 평판과 광고 선호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간의 연기 활동은 탄탄한 연기 내공과 진정성 있는 태도의 결과물이며, 앞으로의 행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염정아 나이 남편 언니네 산지직송 식혜 레시피 애호박간장국수 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