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영훈 목사 프로필 스캔들 불륜

by 앗이슈피플 2026. 5. 22.
반응형

이영훈 목사 프로필 스캔들 불륜

- 이영훈 목사 프로필

 

이영훈 목사 불륜 스캔들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를 둘러싼 불륜 의혹이 다시 법정 판단의 중심에 섰습니다. 과거 형사재판에서는 허위 사실로 판단됐던 의혹이 이번 민사재판에서는 일부 다른 결론으로 이어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법원은 의혹 자체를 단정하지는 않았지만, 의혹 제기 측이 제출한 녹취 자료와 정황 증거에 대해 “수긍할 만한 소명자료”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개신교계를 대표하는 초대형 교회를 둘러싼 도덕성과 지도력 논란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24단독 김예영 판사는 지난 13일 이영훈가 ‘기하성 정화운동실천연대’ 대표인 박승학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영훈 목사 측은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 가운데 500만원만 인정하고 나머지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특히 재판부는 박승학 목사가 제기한 불륜 의혹 부분에 대해 허위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초대 담임목사였던 조용기 목사 관련 일부 표현은 명예훼손 요소가 있다고 봤습니다.

 

논란은 박승학 목사가 수년 동안 진행해온 피켓 시위와 온라인 게시글에서 시작됐습니다. 박승학 목사는 이영훈 목사가 교회 내부 여성과 장기간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거액의 금전 합의를 했다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영훈 목사 측은 “악의적 허위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고, 교회 측도 명예훼손 피해를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재판에서 법원은 의혹 제기 자체를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재판의 핵심은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 ㄱ씨의 녹취록이었습니다. 박승학 목사 측은 ㄱ씨가 “이영훈 목사님하고 저하고 불륜이었어요. 7년 동안”이라고 말하는 음성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또 “사임 못 하면 10억 내놓으라 했다”, “결국 1억5천에 합의했다”는 발언도 포함됐습니다.

 

법원은 이 자료에 대해 단순 주장 수준을 넘어 일정 부분 신빙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는 수긍할 만한 소명 자료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며 “원고가 제출한 자료만으로 허위성이 충분히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판결이 주목받는 이유는 과거 형사재판과 정반대 흐름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였던 김모 씨는 이영훈 목사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고, 2024년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당시 재판에서는 녹취록의 출처와 작성 경위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증거 능력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해당 판결은 대법원에서도 확정됐습니다. 당시 ㄱ씨 역시 “미투 운동 분위기에 편승해 허위로 말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민사재판에서는 증거 제출 방식이 달랐습니다. 재판부는 녹취록뿐 아니라 실제 녹음 파일까지 제출됐고, 녹음 시점과 대화 내용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당사자 사이 다툼이 없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또 다른 통화 녹취에서는 ㄱ씨가 “나를 욕할 수 있는 사람은 사모님뿐”이라고 말하거나, 성명불상자가 “그 목사가 피땀 흘려 만든 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도 언급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런 정황을 종합했을 때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이번 판결이 곧바로 불륜 사실 자체를 법적으로 확정한 것은 아닙니다. 민사재판은 형사재판보다 증명 기준이 상대적으로 낮고, 이번 판단 역시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법원 역시 의혹의 진위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기보다는, 의혹 제기 측이 일정 수준 이상의 자료를 제출했다고 본 것입니다. 그럼에도 한국 최대 교회 가운데 하나인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법원 판단으로 다시 공개되면서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계 내부에서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목회자의 도덕성과 교회 투명성이 다시 검증대에 올랐다 반응이 나오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확대 해석해서는 된다 신중론도 제기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향후 항소 여부와 추가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의혹을 넘어 대형 교회 권력 구조와 종교 지도자의 책임 문제까지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