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나이 손자 배우 프로필 딸 남편
- 김영옥 나이
김영옥 나이 프로필
2026년 5월 9일 <아는 형님>에 배우 김영옥이 출연해 화제입니다.


- 이름 : 김영옥
- 나이 : 1938년 11월 26일 생(만 87세)
- 고향 : 경기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
- 가족 : 남편 김영길, 딸 1명, 아들 2명
- 데뷔 : 1960년 성우 데뷔, 1969년 MBC 드라마 ‘이상한 아이들’ 배우 데뷔
- 소속사 : 에스피드림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영옥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수십 년 동안 대중 곁을 지켜왔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와 글로벌 OTT 작품까지 출연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김영옥 성우


김영옥의 방송 인생은 카메라 앞이 아니라 마이크 앞에서 시작됐습니다. 1959년 춘천방송국 아나운서 생활을 거친 뒤 1960년 CBS 성우극회를 통해 성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MBC 공채 성우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방송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징가Z’의 쇠돌이, ‘로보트 태권V’의 김훈, ‘태양소년 에스테반’의 에스테반 등 굵직한 캐릭터를 맡으며 한국 애니메이션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습니다. 김영옥이 쌓아온 성우 경험은 이후 배우 활동에서도 큰 자산이 됐습니다.
김영옥 작품 활동


김영옥은 1969년 MBC 드라마 ‘이상한 아이들’을 통해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6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드라마와 영화 현장을 지키며 한국 방송사의 산증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시절부터 노년 역할을 맡아온 점도 김영옥 배우 인생의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30대 시절 이미 어머니와 할머니 역할을 소화했고, 흑백 방송 시대 특성상 노역 전문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단순한 조연을 넘어 작품의 감정을 완성하는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커피프린스 1호점’, ‘디어 마이 프렌즈’, ‘갯마을 차차차’, ‘마우스’, ‘지리산’ 등이 꼽힙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의 어머니 역할로 세계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Apple TV+ 시리즈 파친코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김영옥 남편 김영길


김영옥의 남편은 KBS 아나운서 출신 김영길입니다. 두 사람은 방송계 동료로 인연을 맺은 뒤 1960년 결혼했습니다. 이후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영옥은 과거 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친구처럼 편안한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영옥은 어린 나이에 결혼을 선택했고, 이후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슬하에는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오랜 시간 가족 중심의 삶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옥 손자 사고


김영옥 인생에서 가장 가슴 아픈 일 가운데 하나는 손자의 사고였습니다. 손자가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를 당하며 중증 장애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김영옥은 고령의 나이에도 가족 곁을 지키며 손자의 간병에 힘을 보탰습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야기는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화려한 배우의 삶 뒤에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한 인간 김영옥의 모습이 그대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김영옥은 여러 인터뷰에서 가족이 자신의 삶을 버티게 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밝혀왔습니다. 긴 세월 동안 방송 현장을 지켜오면서도 가족을 향한 책임감을 놓지 않았고, 그 시간은 김영옥 연기의 깊이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