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나이 아들 며느리 부인 쌍칼 아버지
- 박준규 나이
박준규 나이 특종세상


2026년 5월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이 배우 박준규의 진솔한 일상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박준규는 이번 방송에서 무대 위 배우가 아닌 한 사람의 아들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요양원에 머무는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쉽게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전했다. 특히 노래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교감하는 장면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


화려한 필모그래피 뒤에 가려졌던 가족을 향한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며, 박준규의 또 다른 얼굴이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의 인간적인 고백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배우 박준규 프로필


배우 박준규는 1964년 6월 27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태어났다. 키 172cm, 혈액형 B형으로 알려졌으며, 경희국민학교와 경희중학교를 거쳐 미국 John F. Kennedy High School과 El Camino College에서 수학했다.


어린 시절부터 예술적 환경 속에서 성장한 박준규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연기와 인연을 맺었다. 가족으로는 아내 진송아와 두 아들 박종찬, 박종혁이 있다.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라디슬라오다.


소속사는 페르소나 시스템즈 엔터테인먼트로 알려져 있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지만, 긴 무명 시절을 거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개성 강한 캐릭터를 구축했고, 특히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보여준 인물 연기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박준규 아버지


박준규의 삶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아버지인 故 박노식이다. 박노식은 1970~80년대 한국 액션 영화계를 이끈 대표적인 배우이자 감독으로, ‘용팔이’ 시리즈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제작과 연출, 주연을 모두 소화하며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로 평가받는다. 박준규는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제작한 영화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연기의 길에 들어섰다. 그러나 ‘박노식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는 오랜 시간 부담으로 작용했다.


배우로 인정받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한때는 연기를 떠나 미국 유학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연기로 돌아온 박준규는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며 부친의 그림자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박준규 부인


박준규의 개인사에서 중요한 축은 아내 진송아와의 관계다. 진송아는 계원예고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두 사람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1991년 결혼에 이르렀다. 결혼 과정은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부부에 대한 우려로 가족의 반대가 있었지만, 결국 두 사람은 함께하는 길을 선택했다.


진송아는 결혼 이후 연기 활동을 뒤로하고 가정에 집중했고, 긴 무명 시절 동안 박준규를 묵묵히 지지했다. 박준규는 여러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밝혀왔으며, 현재까지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부부애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규 아들 박종찬 며느리


가족의 또 다른 축은 두 아들이다. 장남 박종찬은 1992년생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뮤지컬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부자(父子)가 함께 무대에 오른 이력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23년 뮤지컬 배우 이은지와 결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연기를 매개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무대 위와 일상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차남 박종혁은 음악을 전공하며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예술적 재능을 이어받은 두 아들은 각자의 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박준규는 방송을 통해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왔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삶의 중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우로서의 삶과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동시에 이어가고 있는 박준규의 현재는, 화려함과 인간적인 온기가 공존하는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