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 법제처장 프로필 노무현 변호사 검사 가족 검사와의 대화
- 이완규 법제처장 프로필
- 이완규 법제처장 변호사 검사 경력
- 이완규 노무현
1. 이완규 법제처장 프로필
- 이름 : 이완규
- 현직 : 제35대 법제처장
- 나이 : 1961년 2월 4일(만 63세)
- 고향 : 경기도 인천시
- 학력 : 송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석사/박사
- 군대 : 상병 의병 전역
- 특이사항 : 윤석열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 사법연수원 동기
이완규 법제처장은 1961년 2월 4일에 태어나, 현재 만 63세이다.
경기도 인천시에서 출생하였으며, 학력은 송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79학번 동기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로 함께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
2. 이완규 법제처장 변호사 검사 경력
이완규 법제처장은 1986년에 사법연수원 수료 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되었다. 이후 부산, 울산, 전주 지방검찰청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도 활동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헝사4부 부장검사 및 차장검사를 거쳐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장으로 임명되어 검사로서의 경력을 마쳤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검사로서 뛰어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검찰의 주요 부서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았으며, 경력은 검찰 내에서 법률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을 쌓은 것으로 평가된다.
3. 이완규 법제처장 노무현 검사와의 대화
이완규 법제처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기억된다. 노무현 대통령을 수사했던 검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사 과정에서 압박적인 검사로 인식되기도 했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검사와의 대화’에서 이완규 법제처장은 검찰 인사와 관련된 정부의 방침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검찰 인사 방침을 비판한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게 남았다. 또한, 2011년에는 이명박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반대해 사표를 제출한 바 있는데, 이는 검찰주의자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다.
4. 이완규 법제처장 휴대폰 교체 논란
이완규 법제처장은 2022년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이후 휴대폰을 교체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 김주현 민정수석과 함께 용산 대통령 안전가옥에서 회동을 가진 후 휴대폰을 교체했다.
국회에서 이 사실이 지적되자, 이완규 법제처장은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교체했으며, 사용 중 불편한 점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일부 정치인들은 이를 증거인멸 시도로 해석하며 논란을 제기했으며, 야당 측에서는 이완규 법제처장이 계엄 해제와 관련된 증거를 지우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계속해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5. 이완규 법제처장 윤석열 관계
이완규 법제처장과 윤석열 대통령은 매우 가까운 관계다.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로 함께 검사 생활을 시작한 오랜 친구이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법률적 호위무사로 불리기도 했으며,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재직 중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징계를 받았을 때, 변호를 맡기도 했다.
또한,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법률 자문을 맡은 바 있으며,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법제처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정부 내 법적 유권 해석을 총괄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6. 이완규 법제처장 한덕수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8일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와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각각 임명하며,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마은혁 후보자의 임명은 헌법재판소의 의무 이행을 위한 조치로, 그동안 미임명 문제로 인한 갈등을 해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대행은 이들 후보자들이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물이라며, 헌법재판소가 본연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완규 처장과 함상훈 판사의 지명은 논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완규 처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과 ‘안가 회동’ 참석으로 논란을 빚었으며, 함상훈 판사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한 인물로 야당의 반발을 예상케 한다. 한 대행은 이들 지명이 헌법재판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결정임을 밝혔으나, 정치적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완규 법제처장 노무현 변호사 프로필 가족 검사와의 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