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경 프로필 나이 | 낭랑 18세 가수 한서경
- 한서경 프로필 나이
한서경 프로필 나이


- 본명 : 고연숙
- 이름 : 한서경
- 나이 : 1966년 10월 1일생 (2026년 기준 59세)
- 고향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학력 :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한양여자전문대학 의류학과
- 가족 : 남편 이용진, 아들 이새론
- 데뷔 : 1992년 ‘낭랑 18세’
- 소속사 : DST엔터테인먼트


1990년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한서경이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낭랑 18세’라는 상징적인 곡으로 대중의 기억 속에 깊이 각인된 한서경은 제주 출신 가수로,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행사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한서경의 존재감은 현재진행형이다.
한서경 가수 데뷔


한서경의 가수 인생은 제주에서 서울로 향한 상경 스토리에서 시작된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한서경은 6살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무대 체질을 키워왔다. 특히 가수 혜은이의 모창으로 주목받으며 주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한서경은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서울로 올라왔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이 시기 그룹 FM의 리드싱어로 활동하고, 다운타운 DJ까지 병행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노력 끝에 1992년 ‘낭랑 18세’로 데뷔하게 됐고, 기존 트로트와는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로 단숨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발표한 ‘소양강 처녀’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며 한서경은 당대 최고의 트로트 스타로 자리 잡았다.
한서경 낭랑 18세 노래모음


한서경의 노래는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음악으로 평가받는다. 대표곡 ‘낭랑 18세’는 리메이크 곡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분위기로 재탄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고, ‘소양강 처녀’는 전국적인 응원가로 활용될 정도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너에게 원하지 않아’, ‘아리 아리’, ‘이봐요’, ‘당신께 넘어갔나봐’ 등 다양한 곡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2003년 발표한 ‘당신께 넘어갔나봐’는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끌며 재도약의 계기가 됐다. 2019년에는 ‘오늘은 철수야’를 발표하며 감성적인 트로트 색깔을 강화했고, ‘우리어멍’, ‘제주가 좋다하네’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들로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한서경 남편 아들


한서경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결혼과 가족이다. 한서경은 1998년 5살 연하의 이용진과 결혼했다. 이용진은 현재 한서경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로 활동하며, 부부이자 파트너로서 함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일로 시작됐고, 짧은 시간 안에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며 결혼으로 이어졌다. 결혼 이후에도 공연과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지지해온 점이 특징이다.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 이새론 역시 한서경 인생에서 큰 의미를 지닌 존재다. 일본에서 아이돌 활동을 시작한 아들은 한서경에게 새로운 동기이자 삶의 중심이 됐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더욱 단단해진 모습은 방송을 통해서도 자주 전해지고 있다.
한서경 특종세상


최근 한서경은 방송 ‘특종세상’을 통해 오랜 시간 감춰왔던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성기 이후 겪었던 사업 실패와 사기 피해로 전 재산을 잃었던 경험, 그리고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고와 어머니의 치매까지 이어진 가족사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긴 시간 간병을 이어가며 심리적, 육체적으로 지쳐갔던 순간들, 그리고 아들을 향한 미안함과 애틋함까지 담담하게 전했다.



특히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아들을 위해 집을 꾸미는 모습에서는 한서경의 인간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제는 아들에게 의지하기보다 스스로 다시 일어서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무대 위 가수이자 한 가정의 엄마로 살아온 한서경의 이야기는 단순한 연예계 스토리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