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사용구간 신청방법 사용법
-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2026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교통카드를 넘어 수도권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 교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에는 서울 중심으로 이용 범위가 제한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인천과 김포, 고양, 과천 등 주요 수도권 도시까지 확대되며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뿐 아니라 한강버스, 따릉이까지 포함되면서 하나의 카드로 다양한 이동 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물가 시대에 월 정액으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과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자가용 이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정책으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용구간 및 사용법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까지 전 구간을 포함하며, 신림선과 우이신설선 같은 경전철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김포골드라인, 진접선, 별내선 등 수도권 연장 노선까지 포함되면서 출퇴근 범위가 넓은 이용자에게 특히 유리하다.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수도권 연계 노선도 포함된다.



다만 광역버스나 공항버스는 제외되므로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2026년부터 한강버스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수상 교통까지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졌고, 따릉이까지 결합하면 사실상 서울 내 이동은 모두 해결되는 구조가 완성됐다.
청년 할인


기후동행카드는 이용 패턴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본형은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따릉이 또는 한강버스를 추가한 결합형, 그리고 모든 수단을 포함한 통합형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청년 할인 대상이 만 39세까지 확대된 점이다.



기존보다 더 많은 청년층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군 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복무 기간만큼 추가 연장이 적용된다. 이로 인해 사회 초년생과 직장인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단기 방문자를 위한 1일권부터 7일권까지의 관광용 패스도 운영되어 외국인과 국내 여행객에게도 유용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스마트폰 또는 실물 카드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의 기기에 따라 방법이 달라진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 후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NFC 기능을 활성화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반면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 카드를 구매해야 하며, 지하철 역사나 편의점에서 카드 구입 후 무인 충전기에서 요금제를 선택해 충전하면 된다. 이후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환불이나 추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각 방식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본인의 사용 환경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3만원 지급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고유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이용자에게 매월 3만원의 현금을 환급하기로 했다. 이용자는 해당 기간 동안 카드를 충전해 사용한 뒤 티머니 홈페이지에 계좌를 입력하고 환급을 신청하면 매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4월 신규 이용자에게는 충전 금액의 10%를 마일리지로 추가 지급해 혜택을 더했다. 이로써 기존 6만2천원(청년 5만5천원)이던 이용 부담은 실질적으로 3만2천원 수준까지 낮아지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시민 체감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