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프로필 별세 나이 진미령 전처 아내
- 전유성 프로필 별세 나이
전유성 프로필 나이


- 이름 : 전유성
- 나이 : 1949년 1월 28일 (향년 76세)
- 고향 : 서울 종로구 안국동
- 신체 : 키 175cm, 혈액형 O형
- 학력 : 서울청운국민학교, 서라벌중학교, 서라벌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 가족 : 전처 진미령, 외동딸 전제비
- 데뷔 : 1969년 TBC ‘쑈쑈쑈’ 방송작가



대한민국 코미디계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이름이 전유성이다. 방송작가로 출발했지만 무대와 기획을 넘나들며 코미디의 영역을 넓혀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단순히 웃음을 만드는 것을 넘어 공연과 공간,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활동해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왔다.
전유성 별세


코미디계의 큰 축이었던 전유성의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025년 9월 전북 전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양쪽 폐에 기흉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고, 산소호흡기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고 알려졌다. 이후에도 호흡 곤란과 합병증이 겹치며 회복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입원 중에는 의식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도 가족과 마지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고, 코미디계 동료들 역시 병문안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을 이어갔다. 그러나 오랜 투병 끝에 전해진 비보는 많은 후배들과 팬들에게 깊은 슬픔을 남겼다. 오랜 시간 웃음을 전해왔던 인물의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왔다.
전유성 업적


전유성의 가장 큰 업적은 한국 코미디의 틀을 확장시켰다는 점이다.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코미디를 직업적 영역으로 자리 잡게 하는 데 영향을 줬다. 방송 프로그램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머 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의 흐름을 이끌었다.



또한 공연과 사업을 결합한 실험적인 시도도 이어갔다. 심야극장, 철가방극장 같은 공간을 통해 코미디를 생활 속 문화로 끌어들이려 했고,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웃음을 나누는 방식을 꾸준히 고민해왔다.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으며 수많은 개그맨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단순한 출연자를 넘어 기획자이자 창작자로서 코미디의 방향을 넓혀온 흐름이 이어졌다.
전유성 진미령 전처


전유성은 1993년 가수 진미령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던 가운데 부부로 인연을 맺었지만, 2011년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 생활은 약 18년 동안 이어졌으며, 슬하에는 딸 전제비가 있다.



이혼 배경에는 사업 실패와 금전적인 어려움이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유성은 여러 사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었고, 이 과정이 부부 관계에도 영향을 줬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삶을 이어갔으며, 이혼 이후에도 공개적인 갈등이나 법적 분쟁은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가족 관계 역시 최소한의 선에서 유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유성 청도



전유성은 한때 경북 청도에서 새로운 코미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이어갔다. 2007년부터 청도에 정착해 공연과 축제, 코미디 공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 콘텐츠 확장에 힘을 쏟았다. 특히 ‘개나소나 콘서트’와 같은 독특한 공연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왔다.



그러나 청도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행사 운영과 관련된 의사소통 문제로 군청과의 신뢰가 흔들렸고, 결국 청도를 떠나는 선택으로 이어졌다. 이후 전북 남원으로 거처를 옮기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갔다. 청도와의 인연 자체는 이어가되, 행정과의 협력은 중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코미디를 지역 문화로 확장하려던 시도는 많은 의미를 남긴 채 한 시기를 마무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