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보 목사 프로필 |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
손현보 목사 프로필


- 이름 : 손현보
- 나이 : 1962년 2월 2일생
- 고향 : 경상남도 김해시
- 소속 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 학력 : 고신대학교 신학과, 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 현직 : 세계로교회 담임목사(1993년~현재)
- 저서 :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믿지 않을 수 없는 예수』, 『한국판 전도 폭발』


손현보 목사는 부산 지역에서 오랜 기간 목회를 이어온 개신교 목회자로 알려졌다. 1993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세계로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현재까지 같은 교회를 이끌고 있고 보수 정치 성향으로 정치 활동이 이어가고 있다.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


손현보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세계로교회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대형 교회로 알려졌다. 손현보 목사가 부임하던 초기에는 교인 수가 30명 남짓이었지만 전도 중심 목회와 체계적인 신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세가 크게 확장됐다. 현재는 수천 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지역 대표 교회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손현보 목사는 교회 운영에서도 비교적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분자 임명 과정에 일정한 훈련과 기준을 두었고 신앙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도 이어왔다. 무료 백내장 수술 지원과 같은 의료 봉사 사업이 대표적인 사례로 전해진다.
손현보 정치 활동


손현보 목사는 최근 몇 년 사이 정치적 발언과 집회 참여로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특히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여러 사회 현안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세이브코리아’라는 단체를 통해 대규모 기도회와 집회를 열기도 했고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에도 목소리를 내왔다.



또한 정치적 사건이나 특정 인물과 관련된 발언을 이어가면서 보수 성향 인사들과 연대 움직임을 보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일부 보수 유튜브 채널과 협력하며 메시지를 확산하려는 시도도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보수 기독교 진영 내부에서 다양한 의견 차이가 드러났고 일부 목회자들과의 관계 변화가 거론되기도 했다.
손현보 벌금형 확정


손현보 목사는 공직선거법 및 지방교육자치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손현보 목사가 부산교육감 재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기 교회 예배와 행사에서 특정 후보의 당선 또는 낙선을 유도하는 발언을 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교회 행사에서 관련 영상이 송출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재판 과정에서 손현보 목사 측은 종교인의 설교와 발언이 종교의 자유 범위에 포함된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았다. 반면 검찰은 종교단체가 직무상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부산지방법원 형사6부는 이러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교회 신도 규모와 유튜브 채널 영향력을 고려할 때 사회적 파급력이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범행 경위와 전과 여부 등을 고려해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트럼프 영적 멘토와 손현보


미국 정치권에서 종교 네트워크 영향력을 가진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진 인물이 폴라 화이트 목사다. 폴라 화이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멘토’로 불리며 오랜 기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온 인물로 알려졌다. 트럼프 취임식에서 여성 성직자로는 처음으로 개회 기도를 맡았고 백악관 신앙 관련 정책 자문 역할도 수행했다.


최근 미국 워싱턴 정가에서 열린 면담 과정에서 폴라 화이트 목사가 한국 종교 상황과 관련해 질문을 던지면서 손현보 목사 사례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의 선거법 규정과 종교인의 정치 발언 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처럼 미국 보수 기독교 네트워크가 한국 교계 상황에도 관심을 보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손현보 목사 사건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종교 네트워크에서도 언급되는 이슈가 됐다. 정치와 종교의 관계, 그리고 종교 지도자의 사회적 발언 범위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