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프로필 휴먼재단 나이 히말라야 16좌 모자 산악버스
- 엄홍길 프로필 나이
- 엄홍길 휴먼재단
- 엄홍길 히말라야 16좌
- 엄홍길 네팔 명예시민
1. 엄홍길 프로필 나이
- 이름 : 엄홍길
- 나이 : 1960년 9월 14일
- 고향 :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
- 신체 : 키 167cm, 몸무게 66kg
- 학력 : 호암초등학교, 의정부중학교, 양주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중국어학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체육학 석사, 한양대학교 최고엔터테인먼트 과정 수료
- 군대 : 해군(224기) 갑판병 퇴역, UDT(해군 수중파괴대) 28기 하사 전역
- 가족 : 부인 임순래, 1남 1녀
- 종교 : 불교
- 좌우명 : 자승최강(自勝最强)
- 현직 : 산악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블랙야크 기술고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위원장, 경상남도 고성군 홍보대사
엄홍길은 1960년 9월 14일에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에서 태어났습니다. 호암초등학교, 의정부중학교, 양주고등학교를 거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중국어학 학사 과정을 마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또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산악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학문적 성취도 이어갔습니다.
2. 엄홍길 히말라야 16좌
엄홍길은 산악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로, 히말라야 8,000m 이상의 고산인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성공적으로 이뤘습니다. 그는 1988년부터 2007년까지 19년에 걸쳐 히말라야의 8,000m급 산 16좌를 모두 완등하며,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잡았습니다. 38번의 실패와 16번의 성공을 거듭하면서 그의 산악인으로서의 끈질긴 의지와 도전 정신이 빛을 발했습니다.
2000년 5월 12일에는 안나푸르나 등정으로 세계 5번째, 한국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엄홍길은 1988년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등정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그 후 로체샤르와 에베레스트 남측 봉우리 등정까지 이어져 세계 산악계에 이름을 확고히 남겼습니다. 엄홍길은 이 과정을 통해 단순히 산을 오르는 것을 넘어, 인간 정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도전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엄홍길 휴먼재단 활동
엄홍길의 진정한 위대함은 그의 등반 기록뿐만 아니라 인간애에 있습니다. 2005년에 설립된 엄홍길 휴먼재단은 네팔과 파키스탄 등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 재단은 네팔 원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개의 학교를 건립했으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엄홍길 휴먼재단은 긴급 구호 활동을 통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동료 셰르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이며, 사고로 잃은 동료의 유족들에게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동료들의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후원하는 등 실천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엄홍길은 단지 산을 오르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4. 엄홍길 네팔 명예시민
엄홍길의 히말라야에 대한 사랑은 단순히 등반을 넘어선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2005년, 네팔 정부는 엄홍길에게 명예시민권을 수여하며 그를 특별히 대우하기 시작했습니다. 네팔에서는 엄홍길을 위한 특별한 호텔 객실이 존재할 정도로 그를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하고 있습니다. 그는 비자 없이 한국과 네팔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네팔에서 대통령보다 더 극진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엄홍길은 17년 만에 고산 등정에 성공하며 여전히 현역 산악인으로서의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이 등정은 해발 6,590m에 위치한 주갈 봉을 정복한 것으로, 네팔 정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무회의까지 열었을 정도로 엄홍길의 위상은 대단한 것입니다. 엄홍길은 네팔에서 그만큼 깊은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5. 엄홍길 라디오스타
엄홍길은 2024년 1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자신이 이룬 업적과 산악인으로서의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엄홍길이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6좌를 완등한 산악인으로서의 여정을 자세히 다루었으며,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나누었습니다. 그는 엄홍길 휴먼재단을 통해 네팔의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현재 20번째 학교가 준공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첫 번째 학교는 4620m에 위치한 에베레스트 산으로 가는 팡보체 마을에 지어졌다고 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수근은 이를 두고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학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엄홍길은 또한 산악인으로서 겪은 고산병, 동상, 사고 후 구조된 이야기 등도 공개하며, 그가 산악인으로서 겪은 극한의 경험들을 팬들과 나누었습니다. 또한, MC 유세윤과의 특별한 인연도 밝혀져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6. 엄홍길 부인 가족
엄홍길은 결혼하여 부인 임순래와 함께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으며, 가족은 그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존재들입니다. 엄홍길은 산악인으로서 많은 시간을 해외에서 보내야 했지만, 가족은 그가 지닌 중요한 힘이자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엄홍길은 가정적인 면에서도 충실한 모습을 보이며, 산악인으로서의 고독한 여정을 이어가는 동안에도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은 그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엄홍길 프로필 휴먼재단 나이 히말라야 16좌 모자 산악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