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 | 이란 대통령 사과
이란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 프로필


- 이름 : 마수드 페제시키안
- 나이 : 1954년 9월 29일, 71세
- 직업 : 정치인, 심장외과 의사
- 학력 : 타브리즈 의과대학
- 주요 경력 : 보건의학교육부 장관, 국회의원, 의회 제1부의장
- 정당 성향 : 개혁파
- 재임 : 제9대 대통령 (2024년 7월 28일 ~ 현재)
- 현 직위 : 임시 지도위원회 공동 지도자



마수드 페제시키안은 심장외과 의사 출신 정치인이다. 의료계에서 경력을 시작한 뒤 정치권에 입문하며 개혁 성향 정치인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제9대 이란 대통령에 올랐다. 특히 강경 보수 세력이 우세한 정치 환경 속에서 개혁파 후보로 당선되며 국제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중동 정세가 급격히 흔들리는 가운데 대통령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페제시키안 주요 약력


마수드 페제시키안은 의료계와 정치권을 모두 경험한 독특한 경력을 가진 지도자다. 1990년대에는 타브리즈 의과대학 총장을 맡아 의료 교육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후 정부에 발탁되어 보건의학교육부 차관을 맡았고, 뒤이어 장관직까지 수행했다. 장관 임기를 마친 뒤에는 국회의원으로 정계 중심에 진입했다.



타브리즈 지역구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5선 의원으로 자리 잡았고, 국회 제1부의장까지 역임했다.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보수 성향 후보였던 사이드 잘릴리를 꺾고 대통령에 당선되며 정치적 이변을 일으켰다. 이 승리는 이란 정치 구조 속에서 개혁파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신호로 평가됐다.
페제시키안 정치 성향


마수드 페제시키안은 이란 정치에서 비교적 온건한 개혁파로 분류된다. 핵합의 복원과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주장해 온 인물로 알려졌다. 경제 제재 완화를 통해 민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다. 사회 정책에서도 비교적 유연한 태도를 보여 히잡 단속 완화와 여성 참여 확대를 주장했다.



실제로 대통령 취임 이후 여성 장관을 임명하는 등 상징적인 변화도 시도했다. 그러나 이란 정치 구조에서 최고 권력은 최고지도자에게 집중돼 있다. 따라서 페제시키안의 정책 역시 체제 내에서 제한적으로 추진될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최고지도자였던 알리 하메네이에게 공개적으로 충성을 표명한 사실도 있다.
이란 대통령 사과


2026년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자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주변 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영 TV 연설에서 이란 지도부는 이웃 국가들이 공격하지 않는 한 추가 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특히 이란의 공격으로 피해를 본 국가들에 개인적으로 사과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보복 차원에서 걸프 지역 여러 국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이어온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사과 발언은 확전을 막기 위한 외교적 메시지로 해석됐다.
사과 직후 재공습


그러나 사과 발표 이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중동 지역에서는 다시 공격이 이어졌다. 걸프 국가들은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이 다시 발사됐다고 주장했다. 바레인에서는 수도 마나마 일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두바이에서는 미사일 요격이 이뤄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런 상황을 두고 국제 언론은 이란 지도부 내부의 권력 균열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새로운 최고지도자가 선출될 때까지 국가를 운영하는 임시 지도위원회의 일원이다. 따라서 군과 혁명수비대에 대한 실질적인 통제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강경 세력은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