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 야구선수 | 고영표 연봉 WBC 한일전 선발투수
고영표 야구선수 프로필


- 이름 : 고영표
- 나이 : 1991년 9월 16일 (2026년 기준 34세)
- 고향 : 광주광역시
- 신체 : 187cm / 88kg / 혈액형 AB형
- 학력 : 광주대성초 – 광주동성중 – 화순고 – 동국대학교
- 프로입단 : 2014년 KBO 2차 1라운드 전체 10번 (kt 위즈)
- 소속팀 : KT 위즈 (2014~현재)
- 군대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 가족 : 부모, 형 고장혁(전 야구선수), 아내, 아들 1명
- 종교 : 불교



고영표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잠수함 투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발 투수다. 광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형의 영향을 받아 야구를 시작했고 초등학교 시절 감독의 권유로 언더핸드 투수로 전향했다. 2014년 kt 위즈 창단과 함께 프로에 입단한 이후 줄곧 한 팀에서 활약하며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클럽맨으로 자리 잡았다.
고영표 주요 기록 및 성적


고영표는 화려한 강속구 투수는 아니지만 뛰어난 제구력과 체인지업을 무기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해 온 선발 투수다. 특히 2021년 시즌은 커리어 하이로 평가된다. 당시 26경기에 등판해 166.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고 리그 평균자책점 3위, WHIP 1위라는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이후 2022년에는 13승을 기록하며 다승 부문 상위권에 올랐고 삼진 156개를 기록하며 리그 상위 투수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시즌 역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12승을 올렸고 특히 볼넷이 적은 투수로 유명해 BB/9 부문에서 리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5년 시즌에는 29경기 중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61이닝을 소화하며 11승 8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고 퀄리티스타트 20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런 꾸준한 기록 덕분에 고영표는 리그에서 가장 계산이 서는 선발투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고영표 연봉


고영표는 kt 위즈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답게 대형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인정받았다. 2024년 kt 위즈와 비FA 다년 계약을 맺었는데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년이며 계약 총액은 107억 원이다.



이 가운데 보장 금액은 95억 원이고 옵션이 12억 원 포함된 조건이다. KBO리그에서 토종 투수에게 지급되는 계약 규모 가운데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계약 이후 연봉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 시즌 20억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리그에서도 상위권 투수 연봉에 해당한다.
고영표 WBC 한일전 선발투수


2026년 국제 야구 최대 이벤트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고영표는 한국 대표팀의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조별리그 경기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최근 한국 야구는 일본을 상대로 긴 부진을 겪고 있어 이번 경기는 의미가 큰 승부로 평가됐다.



특히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 승리 이후 일본전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대표팀은 연패 탈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고영표가 선발로 낙점되며 ‘잠수함 에이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고영표 역시 인터뷰에서 대표팀 유니폼의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히며 결과보다 타자와 제대로 승부하는 투구를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고영표 VS 기쿠치



2026 WBC 한일전은 한국의 고영표와 일본의 좌완 투수 기쿠치 유세이의 선발 맞대결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기쿠치는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여러 팀에서 활약한 경험 많은 투수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는 류현진과 함께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며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동안 48승을 기록하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왔고 지난 시즌에도 178이닝 이상을 던질 정도로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난 투수다. 반면 고영표는 강속구보다 정교한 제구력과 체인지업을 앞세운 스타일로 전혀 다른 유형의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