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나이 프로필 문소리 어머니 이향란
- 문소리 어머니 이향란
- 문소리 나이 프로필
- 문소리 남편 장준환 감독
1. 문소리 어머니 이향란
문소리 어머니 이향란은 73세의 나이에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향란은 부산여상을 졸업한 후 21살에 결혼해 개인택시 기사인 문창준과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젊은 시절,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해야 했지만, 인생의 후반기에는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에 다니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70세가 넘어서 배우로서 도전을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심장 수술을 받는 등 건강 문제를 겪기도 했지만, 여행과 명상을 통해 극복해 나갔습니다.
이향란은 결혼 후, 가족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생계를 위해 포장마차와 토스트 장사를 하면서도 자녀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문소리가 배우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10년간 시어머니를 돌보는 등 가족을 위한 희생을 이어갔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살아온 삶에 자부심을 느끼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있습니다. 문소리의 성공적인 배우 활동에 이어 이향란 역시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롤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 문소리 나이 프로필
문소리는 1974년 7월 2일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으로 만 50세입니다. 고향은 부산이고, 키는 164cm로 알려져 있으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MBTI 유형은 INFJ로, 내성적이고 사려 깊은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은 아버지 문창준, 어머니 이향란, 남동생, 남편 장준환, 그리고 딸 장연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상예술학을 전공하여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문소리는 연지국민학교, 서울삼전국민학교, 석촌중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를 거쳤으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예술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2000년에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현재 씨제스 스튜디오 소속의 배우, 감독, 작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3. 문소리 남편 장준환 감독
문소리는 2006년 영화 감독인 장준환과 결혼했습니다. 장준환 감독은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 영화 아카데미에서 수학했으며, 1994년 영화 2001 이매진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지구를 지켜라,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1987 등 여러 흥행작을 연출하였습니다.
문소리와 장준환은 2003년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회식 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장준환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 눈의 꽃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장준환 감독의 지속적인 구애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06년 크리스마스이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아나운서 이금희가 맡았습니다.
결혼 후 2011년에는 딸 장연두를 얻었고, 문소리는 임신 중에도 영화 다른 나라에서에서 임산부 역할을 맡아 열정을 보였습니다. 이후 연두를 출산한 후에는 극심한 산후 우울증을 겪기도 했습니다. 또한, 첫아이를 유산한 후 마음고생도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문소리와 장준환의 결혼 생활은 서로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며 이해하는 관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문소리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당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남편이 연출한 영화 1987에서 시위 장면을 지도하기도 했습니다.
4. 문소리 데뷔
문소리는 2000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에서 정식으로 영화계에 데뷔했습니다. 그 전에도 1999년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사랑의 힘에 출연한 경험이 있었지만, 해당 작품은 개봉되지 않았습니다. 데뷔작인 박하사탕에서 문소리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이 영화에서의 연기력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소리는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입학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교제하던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박하사탕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고, 뜻밖에도 합격하면서 영화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울예대 진학을 포기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대학 시절 내성적이고 허약했던 성격을 극복하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연극 동아리 활동은 문소리가 배우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5. 문소리 영화 작품 활동
문소리는 데뷔 이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2002년,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역할을 맡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고, 이 역할을 위해 장애인들과 친해지려 노력한 결과 뛰어난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후 2004년에는 송강호의 추천으로 효자동 이발사에 출연하며 상업영화에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상업 영화보다는 소규모 작품을 선택하며 꾸준히 활동해왔고,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며 주연급 캐릭터의 역할을 맡았지만 분량이 적어도,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는 핸드볼 선수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0년대 이후 홍상수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2016년에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큰 영광을 안았습니다.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역량을 발휘해 단편영화와 장편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를 연출해 호평을 받았으며, 2020년대에는 드라마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2021년에는 영화 세자매와 함께 책 출간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6. 문소리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
2025년, 문소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작품에서 문소리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았고, OTT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장르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오애순 캐릭터를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문소리만의 특유의 연기 스타일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문소리의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확립하며, 50대를 맞이한 문소리가 여전히 한국 영화와 드라마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증명한 작품이었습니다. 미세한 표정 변화와 몸짓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의 성공은 문소리가 2025년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소리 나이 프로필 문소리 어머니 이향란 남편 장준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