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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기 난사 학교 | 캐나다 총기사고 소지 규제

by 이슈인터뷰 202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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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기 난사 학교 | 캐나다 총기사고 소지 규제

- 캐나다 총기 난사 학교 사고

 

캐나다 총기 난사 학교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소도시 텀블러리지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10일(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쯤 학교 내부에서 총격이 시작됐으며, 용의자는 학교와 인근 주택을 오가며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는 긴급 경보가 발령됐고 학교와 주변 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평온했던 산악 마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캐나다 전역이 큰 충격에 빠졌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걸로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0명 사망 부상자 25명

이번 사건으로 학교 안에서 용의자를 포함해 8명이 숨졌고, 인근 주택에서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부상자는 2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태로 알려졌다. 당시 학생들은 교실 문을 책상으로 막고 구조를 기다리는 등 긴박한 상황 속에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학생은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특공대가 들어올 때까지 약 두 시간 동안 교실 안에서 숨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작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 피해에 주민들은 깊은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

 

용의자 현장서 사망

캐나다 왕립기마경찰(RCMP)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은 확인했지만 이름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용의자가 드레스를 입고 갈색 머리를 한 여성일 가능성을 보도했지만, 경찰은 구체적인 신상 정보와 주택 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수사 당국은 단독 범행 여부와 공범 존재 가능성까지 포함해 전방위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총기 규제 논의 재점화되나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데이비드 에비 주지사는 “학교에 갔다가 안전하게 집에 오는 일상이 당연한 사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캐나다는 1989 몬트리올 공대 총격 사건과 2020 노바스코샤 총기 난사 이후 총기 규제를 강화해 왔다. 이번 사건은 다시 캐나다 사회에 총기 안전과 규제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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