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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 은메달 | 김상겸 스노우보드 프로필 결혼 세계랭킹

by 이슈인터뷰 2026.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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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 은메달 | 김상겸 스노우보드 프로필 결혼 세계랭킹

- 김상겸 은메달 스노우보드

 

김상겸 은메달 스노우보드 평행대회전

한국 스노보드의 ‘맏형’ 김상겸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겸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오스트리아의 벤야민 카를과 맞붙어 0.19초 차로 아쉽게 패했다. 결과는 은메달이었지만 과정은 금빛에 가까웠다. 

 

예선 8위로 16강에 오른 뒤 슬로베니아의 잔 코시르, 세계랭킹 1위 로날드 피슈날러, 불가리아의 테르벨 잠피로프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막판 스퍼트로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은메달은 대한민국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자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했다.

 

스노우보드 평행대회전이란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arallel Giant Slalom)은 두 명의 선수가 좌우에 나란히 설치된 동일한 코스를 동시에 내려오며 승부를 가리는 종목이다. 코스에는 좌우로 크게 휘어진 기문(게이트)이 촘촘히 배치돼 있어 빠른 속도 속에서도 정교한 턴과 균형 감각이 요구된다. 

 

예선에서는 두 차례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고, 상위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의 1대1 맞대결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선수가 승리한다. 짧은 시간 안에 폭발적인 가속과 안정적인 코너링을 동시에 보여줘야 하는 고난도 기술 종목이다.

 

 

김상겸 스노우보드 프로필 나이

  • 이름 : 김상겸
  • 나이 : 1989년 1월 30일, 만 37세
  • 고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신체 : 키 182cm, 91~92kg, O형
  • 학력 : 봉평초·봉평중·봉평고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졸업
  • 병역 : 국군체육부대
  • 결혼 : 기혼, 2017년 아내 박한솔
  • 종목 : 스노보드
  • 주종목 : 평행대회전
  • 소속 : 하이원 스포츠단

 

올림픽 세 번의 좌절, 네 번째 도전의 결실

김상겸은 초등학교 시절 천식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중학교 때 스노보드를 접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1년 에르주룸 동계유니버시아드 평행대회전 금메달로 한국 선수 최초 세계대회 정상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올림픽 무대는 쉽지 않았다. 

 

2014 소치 대회 17위, 2018 평창 대회 15위, 2022 베이징 대회 24위에 머물렀다. 2021년 세계선수권 평행대회전 4위로 한국 스키 역사상 최고 타이 기록을 세우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밀라노 대회에서도 메달 후보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김상겸은 네 번째 올림픽에서 커리어 하이를 완성했다.

 

김상겸 주요 기록

김상겸의 주요 기록은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포함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회전 동메달, 2011 에르주룸 동계유니버시아드 평행대회전 금메달 등이다. 특히 이번 결승에서는 스타트에서 앞섰다가 중반 재역전에 성공하는 등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직후 상의를 탈의한 기쁨을 만끽하던 벤야민 카를에게 먼저 다가가 포옹을 건네는 장면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혹한의 설원 위에서도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는 은메달 이상의 울림을 안겼다. 김상겸의 질주는 기록뿐 아니라 품격으로도 오래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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