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나이 | 태진아 아내 부인 옥경이
태진아 나이 프로필


- 본명 : 조방헌
- 이름 : 태진아
- 나이 : 1953년 2월 16일, 만 72세
- 고향 :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 신체 : 키 173cm, 혈액형 B형
- 학력 : 관기국민학교 졸업, 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 가족 : 아내 이옥형(1950년 생), 장남 조유명, 차남 조성현(가수 이루)
- 데뷔 : 1973년 ‘내 마음 급행열차’
- 소속사 : 진아엔터테인먼트
태진아 가수 데뷔와 재기


태진아는 1973년 ‘내 마음 급행열차’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지만, 활동 중단과 미국 이주 등 굴곡진 시간을 겪었다. 미국에서 교포 사회를 중심으로 무대에 오르며 재기를 준비했고, 오랜 공백 끝에 다시 한국 무대로 돌아왔다.



전환점은 1989년 발표한 ‘옥경이’였다. 아내를 향한 진심을 담은 이 곡은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태진아를 정상에 올려놓았다. 이어 ‘거울도 안 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가 연달아 히트했고, 송대관·설운도·현철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전성기를 열었다.
태진아 노래모음


태진아의 노래는 한국인의 정서와 애환을 담아낸 곡이 많다. ‘옥경이’, ‘거울도 안 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는 물론 ‘사랑은 아무나 하나’, ‘동반자’, ‘사랑은 돈보다 좋다’, ‘진진자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동반자’는 중장년층의 애창곡으로 자리 잡았고, ‘진진자라’는 경쾌한 멜로디로 세대를 아우르며 젊은 층에도 친숙한 곡이 됐다. 태진아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절절한 창법은 삶의 기쁨과 슬픔을 고스란히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와 방송 무대에서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 역시 이들 대표곡이다.
태진아 아내 이옥형 치매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의 실제 주인공은 아내 이옥형(1950년 생)이다. 두 사람은 1981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만나 결혼했다. 무명 시절과 힘든 시간을 함께 견디며 가정을 꾸렸고, 태진아는 방송을 통해 “성공은 아내 덕분”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이옥형은 2020년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고, 이후 투병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태진아는 직접 간호에 나서며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돌봤고, 최근에는 치매 진행이 멈췄다는 소식을 전해 응원을 받았다. “옥경이는 인생의 99%”라는 고백은 부부의 깊은 애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태진아 송대관, 라이벌이자 동반자



태진아와 송대관은 오랜 세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트로트계를 이끌어온 인물들이다. 방송과 콘서트에서 유쾌한 경쟁을 펼쳤고, ‘라이벌 콘서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무대 밖에서는 서로를 아끼는 동반자로 알려졌다.



태진아는 미국 체류 시절 송대관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두 사람은 30년 넘게 함께 무대를 지켰다. 송대관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을 때 태진아는 깊은 슬픔을 드러내며 “가장 사랑했던 동반자”라고 애도했다. 두 사람의 이름은 지금도 한국 트로트 역사에서 나란히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