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그녀들의 법정 출연진 OTT 원작 결말 첫방송 등장인물
- 아너 그녀들의 법정 OTT 원작
아너 그녀들의 법정 OTT 첫방


- 방송 채널 : ENA
- 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10:00 ~
- 방송 기간 : 2026년 2월 2일 ~ 2026년 3월 10일 (방송 중)
- 몇부작 : 12부작
- 기획 : KT스튜디오지니
- 제작사 : 하우픽쳐스
- 연출 : 박건호
- 극본 : 박가연
- 출연 :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 외
- 원작 : 2019년 스웨덴 드라마 〈아너(Honour)〉
- OTT : Genie TV / 쿠팡플레이
아너 그녀들의 법정 줄거리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성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 Join)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법정 미스터리 스릴러다. 승소율보다 피해자의 회복을 우선 가치로 두는 세 여성 변호사가 중심에 선다.
이들은 20년 지기 법대 동기이자 동업자다. 겉으로는 단단해 보이지만, 각자 감추고 있는 과거의 상처가 존재한다. 어느 날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을 맡게 되면서 평온했던 일상에 균열이 생긴다. 사건을 맡은 직후, “20년 전 비밀을 알고 있다”는 협박과 함께 정체불명의 위협이 이어진다.
현재의 사건은 점차 과거의 스캔들과 연결된다. 단순한 법정 공방을 넘어, 누군가 조직적으로 진실을 덮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난다. 법정 안에서는 논리로 싸우고, 법정 밖에서는 생존을 건 추적이 이어진다.
아너 그녀들의 법정 출연진 소개
■ 윤라영 / 이나영


- 성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의 간판 변호사이자 대외적 메신저.
뛰어난 언변과 카리스마, 세련된 이미지로 언론과 여론을 움직이는 인물이다. 그러나 혼자가 되면 20년 전 사건의 기억에 사로잡힌다. 미성년자 피해자 조유정 사건을 맡은 이후 과거의 비밀을 빌미로 한 협박과 테러에 휘말린다. 겉은 완벽하지만 내면은 균열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 강신재 / 정은채


- 로펌 L&J의 대표이자 전략가.
국내 최대 로펌 ‘해일’의 후계자이지만, 모친 성태임의 길을 거부하고 독자적으로 L&J를 설립했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냉정한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 리더형 인물이다. 자금 문제로 해일과 연결돼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완전한 독립이다. 과거 사건의 중심에 서 있으며, 진실을 감추려는 세력과 정면 충돌한다.
■ 황현진 / 이청아


- L&J의 송무 담당 변호사이자 행동파.
무술 유단자로 현장 대응에 능하다. 불같은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피해자의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 결혼 2년 차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임 문제로 개인적 갈등을 겪고 있다. 남편 구선규가 20년 전 사건을 추적하면서 부부 관계 역시 시험대에 오른다.
■ 백태주 / 연우진


- IT 기업 ‘더프라임’의 대표.
AI 기반 IoT 기술을 앞세운 스마트 시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상주의적 면모를 지닌 혁신가로, 법률 자문을 위해 강신재와 손을 잡는다. 그러나 사업 이면에 숨겨진 이해관계가 드러나면서 갈등의 축으로 부상한다.
■ 박제열 / 서현우


- 무진지검 형사부 검사.
겉으로는 냉철하고 품위 있는 검사지만, 내면에는 열등감과 왜곡된 욕망을 숨기고 있다. 권력자에게는 비굴하고 약자에게는 잔혹한 이중적 인물이다. 사건 수사를 통해 주인공들과 날 선 대립을 이어간다.
■ 구선규 / 최영준


- 강력계 형사이자 황현진의 남편.
우직하고 끈질긴 성격의 소유자다. L&J를 향한 테러를 수사하다가 20년 전 사건의 실체에 접근한다. 아내에게 진실을 듣고 싶어 하지만, 그 진실이 부부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
■ 한민서 / 전소영


- 성착취 피해자.
가정폭력과 학대를 피해 가출한 뒤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다. L&J의 도움으로 윤라영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사건의 핵심 단서를 쥔 인물로,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면서 동시에 진실의 열쇠가 된다.
■ 성태임 / 김미숙


- 국내 최대 로펌 ‘해일’의 수장이자 강신재의 모친.
법조계의 철의 여인으로 불린다. L&J를 해일의 영향력 아래 두려 한다. 로펌의 존속과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가능하다.
■ 권중현 / 이해영


- 해일의 2인자.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성태임의 최측근이다. 신재와 태임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해왔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을 지닌 인물이다.
■ 조유정 / 박세현


-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 피해자.
국민적 이미지를 지닌 배우 강은석을 고발한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거짓 진술이 드러나며 사건은 더욱 복잡해진다. 피해자인 동시에 미스터리의 한 축이다.
아너 원작 결말

원작은 여성 변호사 4명이 공동 운영하는 로펌이 중심이다. 성범죄 피해자를 돕던 이들은 과거 자신들이 연루된 사건의 진실이 드러날 위기에 처한다. 과거, 네 사람은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한 남성의 죽음을 은폐하는 선택을 한다.
그 사건은 자위 혹은 정당방위에 가까웠지만, 법의 판단 대신 침묵을 택한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시간이 흐른 뒤, 누군가 그 비밀을 빌미로 협박하며 사건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결말에서 진실은 결국 드러난다. 은폐의 선택은 옳지 않았지만, 그 배경에는 여성들이 처한 폭력적 현실이 있었다는 점이 강조된다. 원작은 완전한 해피엔딩보다는, 진실을 마주한 뒤 각자가 책임을 감당하는 열린 결말에 가깝다. 한국판 역시 ‘명예’와 ‘연대’, 그리고 과거의 선택이 현재를 어떻게 규정하는지에 초점을 맞추며 변주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