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빈소 | 이해찬 가족관계 부인 김정옥
- 이해찬 빈소 가족관계
이해찬 빈소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국내에 마련되며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유가족 측은 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를 최대한 차분하고 간소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조문 역시 가족과 가까운 정치권 인사들을 중심으로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해 여야 원로 정치인들이 잇따라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빈소에는 “민주주의의 현장을 지킨 정치인”, “국정을 책임졌던 원로”라는 문구가 담긴 조기가 놓이며 고인의 정치 인생을 되새기게 하고 있다.
이해찬 별세


이해찬 전 총리는 2026년 1월 25일 오후 2시 48분,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떤안종합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3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자격으로 공식 외교·민간 교류 일정을 소화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장 이상 증세로 응급 이송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사망 원인은 심정지로 전해졌으며, 과거 심장 수술 이력과 지병이 있었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의 나이와 장기간 해외 일정에 따른 누적 피로가 겹치며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는 분석도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이해찬 가족관계


이해찬 전 총리의 가족은 평소 정치적 노출을 최소화하며 조용한 삶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자는 김경옥 씨이며, 슬하에 딸 이현주 씨가 있다. 사위는 일반인으로 알려졌고, 자녀 역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은 거의 없다.



형제로는 이해진, 이해명, 이해만 씨 등이 있으며, 가족 대부분이 정치 활동과는 거리를 두고 살아왔다. 유가족은 고인의 별세 이후 외부 접촉을 자제하며 장례 절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찬 의원 프로필



이해찬은 1952년 7월 10일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제13대 국회 입성을 시작으로 7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교육부 장관과 제36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당 체질 개편과 시스템 공천을 주도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생애 마지막까지 정치 현장에 있었다. 직설적인 화법과 강한 책임감으로 평가가 엇갈리기도 했지만, 민주정부의 핵심 전략가로서 한국 정치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