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의원 프로필 | 이혜훈 지명 철회
- 이혜훈 의원 프로필
이혜훈 의원 프로필


- 이름 : 이혜훈
- 나이 : 1964년 6월 15일생, 만 61세(2026년 기준)
- 고향 : 부산광역시
- 학력 : 마산제일여고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 미국 UCLA 경제학 박사
- 가족 : 남편 김영세(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아들 3명, 시아버지 김태호 전 내무부장관
- 경력 : KDI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영국 웨스턴대 경제학 교수
- 정치 이력 : 제17·18·20대 국회의원, 바른정당 대표, 국회 정보위원장
이혜훈 경제 전문가


이혜훈 전 의원은 국회 재정·경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인물이다. 이혜훈 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가 재정 구조와 수치 분석에 기반한 질의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혜훈 전 의원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실무 중심의 질문을 이어가며 ‘경제 전문가형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보수 진영 소속이었지만 정책 접근에서는 비교적 실용적 노선을 유지해 왔다는 평가도 함께 뒤따랐다. 이혜훈 전 의원은 이념 대립보다는 재정 건전성과 중장기 예산 구조를 강조하며 정책 토론에 집중해 왔다. 이러한 이력은 이후 행정부 고위직 발탁 배경으로도 거론됐다.
이혜훈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자 지명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혜훈 전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기능이 분리된 이후 첫 수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사는 높은 상징성을 지녔다. 대통령실은 국회 예산 심의 경험과 경제 전문성을 지명 이유로 설명하며 실무형 인선이라고 밝혔다.


보수 정당 출신 인사의 기용이라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파격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지명 직후 국민의힘은 사전 협의 없는 정부 합류를 문제 삼아 이혜훈 전 의원을 제명했고, 여야를 가리지 않는 검증 국면이 빠르게 형성됐다.
이혜훈 각종 논란


이혜훈 후보자를 둘러싼 가장 큰 논란은 국회의원 재직 시절 발생한 ‘갑질 녹취’였다. 보좌진 인턴 직원과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며 고성과 폭언 정황이 드러났고, 공직자의 언행과 책임 의식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다. 해당 녹취는 인사청문회를 앞둔 시점에 공개되며 파장을 키웠다.


이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의 정치적 행보가 재조명되며 이른바 ‘윤어게인’ 논란도 불거졌다. 재산 형성 과정, 주식 거래, 주택 청약 문제 등 각종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며 검증 범위는 빠르게 확대됐다.
이혜훈 지명 철회



논란은 가족 문제로까지 번졌다. 장남의 연세대학교 입학 과정과 관련해 사회기여자 전형 특혜 의혹이 제기됐고, 당시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였던 남편 김영세 교수의 보직과 맞물리며 논란이 확산됐다. 시아버지의 훈장 이력을 근거로 전형이 변경됐다는 해명 역시 추가 의혹을 낳았다.



반포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장남의 혼인 신고 지연을 통한 부양가족 가점 문제도 결정타가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숙고 끝에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고, 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혜훈 전 의원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각종 의혹과 논란 속에 불명예 낙마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