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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화재 | 국립고궁박물관 화재 위치 가는길

by 이슈인터뷰 2026.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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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화재 | 국립고궁박물관 화재 위치

- 국립고궁박물관 하재

 

국립고궁박물관 화재 발생

23일 새벽 서울 종로구 경복궁 권역 내 국립고궁박물관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4분께 국립고궁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당직 근무자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한 뒤 즉시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현장에 출동했으며, 불은 신고 접수 5분 만인 오전 2시49분께 자체 소멸했다. 불길이 빠르게 잦아들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가습기·공조 설비 과열 가능성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박물관 지하 1층에 설치된 가습기 또는 공조기 설비 과열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초기 조사 결과 가습기 필터가 과열되면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 정황이 포착됐다.

 

다만 동일 공간에 공조 설비가 함께 설치돼 있어 설비 간 전기적 문제나 열 축적 가능성도 함께 조사 대상에 올랐다. 소방당국은 현장 잔불 정리와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오전 4시40분께 전원 철수했으며, 정확한 발화 원인과 관리 과정상의 문제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

 

유물 피해 인명피해 ‘0’

화재 발생 직후 국립고궁박물관 측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지하 1층 수장고에 보관된 유물의 이동 준비를 즉각 완료했다. 주요 유물에 대한 상태 점검도 병행해 실시했다. 국가유산청은 일부 설비가 소실 피해를 입었지만, 화재가 단시간 내 진화되면서 유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에는 국보 8점, 보물 336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766점을 포함해 총 8만9천234점의 유물이 보관돼 있다. 문화재 밀집 시설에서의 화재라는 점에서 긴장감이 컸지만, 초기 대응 체계가 작동하며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기 유입으로 하루 휴관

화재로 인한 연기와 냄새가 박물관 내부 일부 공간으로 유입되면서 국립고궁박물관은 23일 하루 전면 휴관을 결정했다. 관람객 안전 확보와 실내 공기 질 점검, 설비 정비를 위한 조치다. 이번 화재는 짧은 시간 내 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유산을 보관하는 시설의 설비 노후화와 상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하 기계실과 수장고 인접 구조를 가진 박물관 특성상, 전기·공조·가습 설비에 대한 정기 점검과 예방 조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재발 방지를 위한 전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국립고궁박물관 위치 가는 길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가유산청 산하 국립 박물관이다. 왕실 의례, 궁중 생활, 정치와 예술을 보여주는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하며, 국보 8점과 보물 336,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766점을 포함해 89천여 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측에 위치해 경복궁 관람과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상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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