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문경 보리밥 손칼국수 3대 비빔밥 향춘손칼국수
- 백반기행 문경 보리밥 손칼국수
백반기행 문경 보리밥 손칼국수 3대 비빔밥, 향춘손칼국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문경 편에서 소개된 보리밥·손칼국수 맛집은 향춘손칼국수였어요. 허영만 화백과 배우 진세연이 함께 찾은 곳으로, 노부부가 운영하는 소박한 식당이었죠. 메뉴는 많지 않았지만 보리밥과 손칼국수 두 가지만으로도 충분했어요.



커다란 쟁반에 담겨 나오는 보리밥 상차림은 집밥 같은 정겨움이 느껴졌고, 홍두깨로 밀어낸 손칼국수는 투박하지만 깊은 맛이 살아 있었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문경다운 밥상이었습니다. 식객 허영만은 3대 비빔밥이라 칭할 정도로 만족했다고하니 더
영업 정보 및 방문 팁


- 상호명 : 향춘손칼국수
- 주소 : 경북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 355
- 전화번호 : 054-553-6794
- 영업시간 : 09:00 ~ 15:00
-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 주차 : 식당 옆 공터 무료 주차 가능


재료 소진 시 마감됩니다. 오후 3시까지 영업 시간이 짧으니 점심 피크 전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좀 불편하니 차량을 이용하시고 식당 옆 공터에 주차를 해야하는 점 참고하세요.
대표 메뉴 및 가격


- 보리밥 : 8,000원
- 손칼국수 : 7000원



두가지 단출한 메뉴로 보일 수 있지만 맛은 충분합니다. 보리밥은 큰 쟁반에 제철 나물과 된장찌개가 함께 나옵니다. 칼국수 역시 직접 제면을 하니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내돈내먹 후기



직접 먹어보니 왜 방송에 소개됐는지 알겠더라고요. 보리밥은 고소했고, 나물 하나하나 간이 세지 않아 끝까지 편하게 먹었습니다. 된장찌개를 살짝 얹어 비벼 먹으니 과하지 않은 깊이가 느껴졌어요. 손칼국수는 면 굵기가 일정하지 않아 씹는 재미가 있었고,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은근한 단맛이 돌았습니다.


특별한 재료나 화려한 연출은 없었지만, 오히려 그 점이 더 좋았어요. 문경 여행 중 속 편한 한 끼, 제대로 된 로컬 밥상을 찾는다면 향춘손칼국수는 충분히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