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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스턴트맨 김영인 별세 | 영화배우 김영인 별세

by 이슈인터뷰 2026. 1. 4.

원조 스턴트맨 김영인 별세 | 영화배우 김영인 별세

- 원조 스턴트맨 김영인 별세

 

원조 스턴트맨 김영인 별세

한국 영화 액션 연기의 산증인으로 불린 원로 영화배우 김영인(金營仁)이 4일 오전 6시 55분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김영인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고, 향년 만 82세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7시 4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약 60여 년간 액션 영화와 드라마 현장을 지켜온 김영인의 별세 소식에 영화계 안팎에서는 “한국 액션 영화 한 시대가 저물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야인시대 심영 김영인 배우 사망 해프닝

김영인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동명이인 배우와 혼동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심영 역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배우 김영인(1952년생)이 별세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진 것이다. 

 

해당 배우는 이번 별세와 무관하며, 이번에 세상을 떠난 인물은 1943년생 원로 영화배우 김영인이다. 유족과 관계자들은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인물”이라며 혼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액션 영화계 원로 김영인은 조연·단역·스턴트 중심의 활동으로 이름을 남긴 인물이라는 점에서 구분이 필요하다.

 

원로배우 김영인 프로필 

  • 이름 : 김영인
  • 출생 : 1943년
  • 사망 : 2026년(향년 82세)
  • 고향 : 경기도 양평
  • 학력 : 경기상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사학과
  • 데뷔 : 1966년 영화 ‘불타는 청춘’
  • 대표 이력 : 영화 ‘5인의 해병’ 스턴트 참여
  • 수상 : 제43회 대종상영화제 특별연기상(2006)
  • 가족 : 1남 1녀

 

한국 영화 ‘원조 스턴트맨’ 김영인이 남긴 유산

김영인의 이름을 한국 영화사에 각인시킨 작품은 1961년 김기덕 감독의 ‘5인의 해병’이다. 이 작품에서 주연 배우들의 위험한 액션을 대신 소화하며 ‘날으는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고, 한국 영화 초기 스턴트 연기의 상징적 인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어명’, ‘실록 김두한’, ‘동백꽃 신사’부터 류승완 감독의 ‘피도 눈물도 없이’, ‘아라한 장풍대작전’, ‘주먹이 운다’, ‘다찌마와 리’까지 약 400~500편의 액션 영화에 참여했다. 

 

약 200여 편에서는 청룽, 이대근, 김희라 등 액션 스타들의 액션 안무를 지도했다. 류승완 감독은 “‘오사까 대부’에서 보여준 김영인의 마지막 대결 장면은 정말 근사했다”고 회고했다. 몸으로 한국 액션 영화의 역사를 써 내려간 김영인의 이름은 스크린 속 격렬한 동작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전망이다.

 

영화배우 김영인 별세 | 김영인 배우 야인시대 심영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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