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석 프로필 | 고현석 계급 계엄버스 파면
- 고현석 프로필 계엄버스
고현석 프로필


- 이름 : 고현석
- 나이 : 1969년생, 만 56세(2025년 기준)
- 학력 :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학사,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소속 : 예비역 육군 중장(3스타)
- 임관 : 학군사관 29기 포병 소위
- 전역 : 2025년 11월
- 주요 보직 : 제9보병사단 포병연대장, 제3포병여단장, 제25보병사단장, 제7군단장, 육군참모차장
고현석 육군참모총장 3성 장군


고현석은 1987년 동아대학교 산업공학과에 입학한 뒤 학군사관후보생 29기로 선발돼 1991년 포병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제9보병사단 포병연대장, 제3포병여단 참모장, 육군미사일사령부 작전처장, 육군본부 전력기획과장을 거치며 포병과 전력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2019년 준장 진급 후 제3포병여단장과 육군본부 전력계획차장을 지냈고, 2021년 소장 진급 이후 제25보병사단장을 맡아 야전 지휘 경험을 쌓았다. 2022년에는 중장으로 1차 진급하며 학군 29기 중 유일하게 제7군단장을 맡았고, 2023년 4월 비육사 출신으로는 35년 만에 육군참모차장에 임명됐다.
고현석 계엄버스 논란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이른바 ‘계엄버스’ 출발을 최종 지시한 인물로 지목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계엄사령부가 설치된 서울 합동참모본부로 참모단을 이동시키기 위해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버스를 편성했고, 국회에서 계엄 해제가 의결된 이후에도 출발이 강행된 정황이 확인됐다.


고현석은 비상계엄 당일 오후 11시께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으로부터 참모단 집결 지시를 전달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계엄 해제 이후에도 버스 출발을 중단하지 않은 결정이 지휘권 남용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방부 징계 회부


국방부는 2025년 12월 고현석을 12·3 비상계엄 관련 징계위원회에 공식 회부했다. 감사 결과, 고현석이 계엄 해제 이후에도 장성·영관급 참모 34명을 동원해 이동을 지시한 점을 문제 삼았다. 국방부는 전언에 의존한 명령 전달은 군사 명령 성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특히 육군참모차장이라는 지위상 고현석이 현장 최선임자로서 최종 실행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국방부 내부에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지시 이행이 아닌, 독자적 판단에 따른 부당명령으로 보고 엄중 조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고현석 파면



국방부는 징계위원회 심의 결과, 고현석 전 육군참모차장에 대해 법령준수의무 위반을 이유로 파면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파면이 확정될 경우 전역 후 군인연금 수령액은 절반으로 감액된다. 비육사 출신으로 육군 2인자까지 오른 고현석의 경력은 계엄버스 사건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학군사관 출신 최초의 포병 장성, 육군 전력기획 핵심 인물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번 파면은 고현석의 군 생활 전체를 뒤흔드는 결론이 됐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건이 지휘권 행사 과정에서 헌법과 법령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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