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 홍지선 차관 국토교통부 2차관
-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차관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프로필
- 이름 : 홍지선
- 나이 : 55세
- 고향 : 강원도 동해
- 학력 : 서울 성남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석사, 영국 버밍엄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 석사
- 공직 입문 : 지방고시 2회
- 현직(임명 전) : 남양주시 부시장
- 임명 직위 : 국토교통부 제2차관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임명
현장 행정의 전문가로 평가받아온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28일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전격 발탁됐다. 기초자치단체 부시장에서 중앙부처 차관으로 직행한 사례는 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실은 이날 장·차관급 인사를 발표하며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홍지선 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국가 교통 정책과 광역교통망 구축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으로, 실무 경험과 정책 조율 능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자리다. 현장을 잘 아는 기술 관료를 전면에 배치하겠다는 인사 기조가 이번 발탁을 통해 분명히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임명 사유
홍지선 차관 임명의 핵심 배경으로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검증된 정책 설계 능력이 꼽힌다. 지방고시 2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경기도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도시주택실장 등 건설·교통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3기 신도시 왕숙지구와 광역교통망 문제를 실무선에서 직접 다뤄온 이력은 국토교통부 제2차관 직무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민선 7기 이재명 경기지사 재임 시절에는 도시주택실장으로서 ‘경기도 기본주택’ 구상을 설계하며 주거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홍지선 차관은 국토 행정의 최전선이라 불리는 경기도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실무형 관료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 건설국장 재직 당시 대형 인프라 사업을 총괄하며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했고, 철도항만물류국장 시절에는 광역 철도망 확충과 물류 체계 개선을 이끌었다.
도시주택실장으로서는 신도시 개발과 주거 정책을 동시에 책임지며 행정 능력을 입증했다.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는 3기 신도시 왕숙지구 개발과 연계된 교통 대책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했다.
홍지선 주요 경력
홍지선 차관은 선출직 정치인은 아니지만, 정책 행정의 영역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인물이다. 특정 진영 논리에 치우치기보다 기술적 타당성과 현장 수요를 우선시하는 행정 철학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신뢰를 쌓아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온 ‘현장 중심 국정 운영’ 기조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발탁은 자연스러운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실력 중심 인사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프로필 | 홍지선 차관 국토교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