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교수 프로필 | 정희원 부인 스토킹 나이

정희원 교수 프로필 | 정희원 부인 스토킹 나이

- 정희원 교수 프로필

 

정희원 교수 프로필

정희원 교수 프로필

• 이름 : 정희원
• 나이 : 1984년 10월 20일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현대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석사 / KAIST 의과학대학원 이학박사
• 가족 : 부인, 아들 1명
• 현직 : 서울특별시 건강총괄관, 저속노화연구소 대표

 

정희원 교수, 전 연구원 A씨 스토킹 고소

정희원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재직 시절 함께 근무했던 전 위촉 연구원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반복적인 연락과 자택 방문, 메시지 전송 등으로 일상생활과 가족의 안전이 위협받았다는 이유였다. 정희원 교수 측은 해당 행위가 단순한 갈등을 넘어 범죄 수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희원 교수는 스토킹 고소와 함께 공갈미수 혐의도 함께 제기했다. 전 연구원 A씨가 거액의 금전을 요구하며 압박했다는 주장이다. 경찰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내리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해당 고소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은 급속도로 확산됐다.

 

전 연구원 A씨, 성추행 맞고소로 반격

사건은 전 연구원 A씨의 맞고소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A씨 측은 정희원 교수가 고용 관계에서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을 했다고 주장하며 성추행, 무고,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성적 요구가 담긴 메시지와 통화 내용이 증거로 제출됐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A씨 측은 근무 구조 자체가 종속적인 관계였다고 강조했다. 개인 간 감정 문제나 사적 갈등이 아니라, 권력 관계에서 발생한 구조적 문제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정희원 교수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허위 주장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수사는 쌍방 고소 상태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전 연구원 A씨 “위력에 의한 성폭력” 주장

전 연구원 A씨는 고용과 지위에 기반한 위력에 의한 성적 폭력이 있었다고 구체적으로 주장했다. 근무 기간 동안 성적 취향에 부합하는 역할 수행을 반복적으로 요구받았으며, 해당 요구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형태였다는 설명이다. 중단 의사를 표시하자 해고 가능성, 사회적 평판 훼손, 자살 언급 등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A씨 측은 이러한 정황이 단순한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권력관계에서 발생한 성적·인격적 침해라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혜석은 이번 사안을 ‘역할 강요와 심리적 압박이 결합된 위력 행사’로 규정하며, 형사 책임이 분명히 따져져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전 연구원 부친 회유 논란까지

논란은 전 연구원 A씨의 부친과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더욱 확대됐다. A씨 측에 따르면 정희원 교수는 부친에게 직접 전화해 “살려달라”, “고소 취하도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합의를 시도했다. “그거 터트리면 매장된다”는 표현도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희원 교수는 통화 과정에서 “A씨가 20억 원을 요구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A씨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저속노화’ 전문가로 신뢰를 쌓아온 공적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논란이 이어지며, 수사 결과에 따라 사회적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정희원 교수 프로필 | 정희원 부인 스토킹 나이 아버지 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