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프로필 | 심권호 연금 나이 키 생활고 조선의 사랑꾼
- 심권호 프로필 연금 나이 키
심권호 프로필 나이 키
- 이름 : 심권호
- 나이 : 1972년 10월 12일, 53세
- 고향 : 경기도 성남시
- 신체 : 키 160cm, 몸무게 59kg, A형
- 종목 : 레슬링(그레코로만형)
- 학력 :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 소속 : 런코리아
- 주요 이력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 2000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 경력 : 국제레슬링연맹 명예의 전당 헌액(2014)
- 현직 : U-17 레슬링 국가대표팀 감독
심권호 레슬링 선수 경력
심권호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레슬링을 시작해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태릉선수촌에 10대에 입촌한 뒤 오직 레슬링 하나에 인생을 바쳤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4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통산 1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체급 폐지라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체급을 올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54kg급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올림픽 2연패이자 두 체급 석권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완성했다.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까지 모두 제패한 그랜드슬램 달성은 세계 레슬링계에서도 ‘기적’으로 평가받았다.
심권호 연금
심권호의 화려한 메달 이력은 체육연금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올림픽 금메달 2개를 포함해 국제대회 금메달만 총 9개를 획득하며 체육연금 상한선을 일찌감치 초과했다. 상한선 이후 추가 점수는 일시불로 지급됐으며, 방송을 통해 지금까지 받은 연금 총액이 최소 10억 원 이상이라는 사실도 공개됐다.
과거에는 월 300만 원이 넘는 연금을 수령한 시기도 있었고, 직장 생활까지 병행하며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인 삶을 이어왔다. 심권호는 연금에 대해 “운동으로 받은 정당한 보상”이라고 담담하게 밝히며, 돈보다 명예를 더 중시해온 체육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심권호 결혼
수많은 영광과 달리 심권호의 결혼 이야기는 늘 화제가 된다. 심권호는 스스로를 ‘사실상 모태솔로’라고 밝히며 진지한 연애 경험이 거의 없다고 고백했다. 어린 나이에 선수촌 생활을 시작해 30대 초반까지 오직 운동만 바라보고 살아온 결과였다.
20대 시절 결혼에 대한 생각은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연애를 배울 기회조차 없었다는 고백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슬링 매트 위에서는 세계 최강자였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서툰 모습이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심권호 조선의 사랑꾼
최근 심권호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큰 주목을 받았다. 53세 모태솔로로 등장한 심권호는 이전보다 야윈 모습으로 나타나 건강 걱정을 불러왔지만, 단순한 체중 감소일 뿐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직접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여자 앞에 서면 말문이 막힌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의지를 드러냈다. 청송 심씨 문중 차원의 중매 프로젝트까지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레슬링 전설에서 인간 심권호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심권호 프로필 | 심권호 연금 나이 키 생활고 조선의 사랑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