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프로필 | 황하나는 누구 인스타 캄보디아 전 남자친구
- 황하나 프로필
황하나 프로필


- 이름 : 황하나
- 나이 : 1988년 7월 13일생, 만 37세(2025년 기준)
- 학력 : 경기초등학교, 예원학교, 베벌리힐스 고등학교, 전문대 중퇴(최종 학력 고졸)
- 가족 : 외조부 홍두영(남양유업 창업주), 아버지 황재필, 어머니 홍영혜, 남동생 황승현, 전 남편 오세용(2020년 사망)
- 특이사항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나 회사 경영 및 지분과는 무관
- 전 남자친구 : 박유천(믹키 유천)
황하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의 외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재벌가 3세라는 상징적인 배경과 함께 화려한 SNS 활동이 더해지며 이름이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의 교제와 약혼설은 연예계와 재계 이슈를 동시에 자극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후 결별 과정에서 각종 폭로와 사생활 논란이 이어졌고, 황하나라는 이름은 ‘재벌가 인플루언서’라는 이미지로 고착됐다. 남양유업 측은 일관되게 황하나와 회사 경영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대중의 시선은 쉽게 분리되지 않았다.
황하나 상습 마약 투약


황하나는 여러 차례 마약 투약 혐의로 사법 처리되며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2015년부터 2018년 사이 필로폰 투약 혐의가 불거졌고,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마약에 손을 대면서 상황은 악화됐다.


2020년 재차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출소 이후 재활 의지와 치료 사실을 공개하며 단약을 약속했으나, 2023년 다시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르며 ‘상습 마약 사범’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다.
황하나 해외 은신 끝에 캄보디아 체포


2023년 추가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황하나는 돌연 해외로 출국해 동남아 일대에서 도피 생활을 이어갔다. 태국을 거쳐 캄보디아로 밀입국한 뒤 프놈펜에 은신한 사실이 파악됐다. 현지 고급 레지던스 거주, 사교계 활동, 호화 생활 목격담 등이 잇따르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인터폴 청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에서 최근 경찰에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신병 확보가 진행됐다. 2025년 12월 24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 경찰이 신병을 인수해 인천공항으로 입국시켰고, 황하나는 곧바로 과천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황하나를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황하나는 ‘금수저’라는 출발선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범법 행위로 스스로 추락한 인물로 평가된다. 재벌가 외손녀라는 배경은 오히려 특혜 논란과 기업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심각한 마약 중독에 대한 치료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다는 동정론을 제기하지만, 해외 도피와 재범은 비판 여론을 압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수사 결과와 향후 사법 처리에 따라 황하나의 행보는 또 한 번 중대한 분기점을 맞게 될 전망이다.
황하나 프로필 | 황하나는 누구 인스타 캄보디아 전 남자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