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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석 해병대 사령관 프로필 | 주일석 해병대 작전사령관

by 이슈인터뷰 2025.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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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석 해병대 사령관 프로필 | 주일석 해병대 작전사령관

-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 프로필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 프로필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 프로필

  • 이름 : 주일석
  • 나이 : 1969년 생, 만 56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해군사관학교 46기, 위덕대학교 경영학 석사
  • 임관 : 1992년
  • 계급 : 중장(3성 장군)
  • 현직 : 제38대 해병대사령관, 제9대 서북도서방위사령관

 

주일석 사령관 군 경력

주일석 사령관은 해병대 제2사단 제8연대 83대대장으로 본격적인 지휘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해병대사령부 기획편제과장, 제5연대장, 제2사단 참모장, 기획처장을 거치며 야전과 본부를 두루 경험했다. 준장 진급 이후에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제6여단장, 전력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소장 시절에는 해병대 부사령관과 합동참모본부 전투준비태세검열실장을 맡아 전군 작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2023년 제1사단장 보직을 거쳐 2024년 12월 해병대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주일석 사령관 준4군 체제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해병대의 독립성과 작전권 회복을 공개적으로 제기하며, 이른바 ‘해병대 준4군 체제’ 논의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단순한 조직 개편 요구를 넘어, 50년 넘게 이어진 작전 지휘 구조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짚으며 군 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국방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면서, 주일석 사령관의 발언과 문제의식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병대의 작전권이 아직 육군에 있다는 점은 보통의 국민들은 잘 알지 못한 상황이라 발언이 주목받았다.

 

해병대 작전권의 역사와 ‘준4군 체제’ 법제화 제안

주일석 사령관이 문제 삼는 핵심은 해병대 작전권의 역사적 구조다. 1973년 해병대사령부 해체 이후 해병 1·2사단의 작전통제권은 육군으로 이관됐다. 1987년 해병대사령부가 재창설됐지만, 작전통제권 구조는 50년 넘게 그대로 유지됐다.

 

주일석 사령관은 이 구조를 “비정상적인 체제”로 규정하며, 국군조직법에 해병대의 임무를 상륙작전뿐 아니라 신속대응작전, 국가 전략도서 방위까지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해병대를 육·해·공군과는 다른 독립 전력으로 인정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재명 대통령의 응답

2025년 12월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주일석 사령관에게 “준4군 체제로 가기 위한 핵심 요구가 무엇이냐”고 직접 질문했다. 주일석 사령관은 평시 작전지휘권 환수와 법적 임무 명시를 핵심으로 제시했다.

 

이어 육군의 통제 유지 논리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미군이 전작권 환수를 미루는 논리와 비슷하다”고 지적하며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논의는 즉각적인 결론보다는 방향성 설정으로 마무리됐지만, 정부는 이미 국정과제에 해병대 준4군 체제 개편을 포함시킨 상태다.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 프로필 | 주일석 해병대 작전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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