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일정 | 2026년 지방선거일 63지방선거
- 지방선거 일정 2026년 지방선거일
지방선거 일정 2026년 지방선거일


2026년 지방선거일은 6월 3일 수요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치러집니다. 선거일은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유권자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본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선거 당일 일정이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 지방선거일(본 투표) : 2026년 6월 3일(수)
- 사전투표 기간 : 2026년 5월 29일(금) ~ 5월 30일(토)
- 개표 및 당선자 확정 : 2026년 6월 3일 ~ 6월 4일
지방선거란


지방선거는 지역 주민이 직접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민주적 제도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5년부터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식으로 4년마다 실시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통해 유권자는 지역 행정을 책임질 단체장과 조례 제정 및 행정 감시 역할을 맡을 의원을 동시에 선택하게 됩니다.


중앙 정치가 아닌 지역 현안과 생활 밀착형 정책이 핵심 쟁점이 되는 선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교통, 주거, 교육, 복지 등 실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지방선거 선출 대상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총 7~8개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광역자치단체장인 시·도지사, 기초자치단체장인 시장·군수·구청장을 선출하며,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도 함께 뽑습니다. 여기에 각 시·도 교육행정을 책임질 교육감 선거도 포함됩니다.


다만 이번 선거부터는 교육의원 제도가 폐지돼 교육의원 투표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라면 누구나 투표권을 가지며, 선출된 공직자들은 향후 4년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책임지게 됩니다.
2026년 지방선거 달라진 점


이번 지방선거의 가장 큰 변화는 행정구역 개편과 제도 변화입니다. 인천광역시는 검단구, 제물포구, 영종구가 신설되면서 기존 구 경계가 대폭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유권자는 과거와 전혀 다른 선거구에서 투표하게 됩니다.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편입 이후 처음 치러지는 지방선거로, 군위군수 선출이 새롭게 진행됩니다. 또한 교육의원 일몰제가 적용돼 교육의원 투표가 사라졌다는 점도 눈여겨볼 변화입니다. 투표용지 수와 선거 방식이 달라진 만큼 사전 정보 확인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 주목할만한 곳


2026년 지방선거는 대선 이후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큽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지방선거로, 국정 운영에 대한 민심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띨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행정구역이 개편된 인천과 대구, 그리고 수도권 주요 광역단체장 선거는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3선 연임 제한으로 인해 단체장 교체가 예상되는 지역도 많아 경쟁 구도가 치열할 전망입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향후 정국 흐름과 지역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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