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경찰 조사 | 전현무 주사이모 보아 결혼
- 전현무 경찰 조사 주사이모
전현무 경찰 조사 차량에서 링거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차량 이동 중 링거를 맞는 장면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전현무의 차량 내 수액 투약이 의료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장면은 2016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됐으며, 최근 박나래의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이 불거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고발인 “의료행위 적법성 확인 필요”


고발인은 전현무가 방송에서 이동 중 링거를 맞는 모습이 공개됐고, 2019년 한 시상식에서 기안84가 “전현무가 링거를 맞으며 촬영했다”고 언급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진료기록부에는 환자의 인적 사항과 처치 내용, 진료 일시가 기록되며 10년간 보존하도록 규정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발인 측은 객관적 자료를 통해 당시 수액 처치가 적법했는지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진료기록부 공개하며 반박


논란이 이어지자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2016년 당시 진료기록부와 병원 수납 내역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자료에 따르면 전현무는 2016년 1월 14일과 20일, 26일 병원을 방문해 기관지염, 만성 후두염, 급성 편도염, 위염 등의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진료비 수납 내역을 통해 정식 의료기관에서 합법적으로 치료가 이뤄졌다는 점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박나래 주사이모 관련 논란에 소속사는 즉시 반박을 한 것이다.
“모든 의료 행위, 의료진 판단 하 진행”


또한 SM C&C는 “해당 치료는 인후염과 위식도역류 등의 진단에 따른 항생제와 소염제 중심의 처방이었고, 수액은 이를 보조하기 위한 의료 행위였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일정상 이동 중 처치 마무리 과정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료 폐기물 또한 의료진 안내에 따라 병원에 반납했다고 덧붙였다. 전현무 측은 향후 경찰의 사실 확인 과정에 관련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전현무 경찰 조사 | 전현무 주사이모 보아 결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