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아나운서 프로필 | 김주하 남편 전남편 강필구 송대관
- 김주하 아나운서 프로필 남편 전남편
김주하 아나운서 프로필


- 이름 : 김주하
- 나이 : 1973년 7월 29일, 만 52세(2025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중구
- 신체 : 키 169cm, 체중 56kg
- 학력 : 이화여자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지리학과 중퇴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학사
- 종교 : 개신교
- 가족 : 부모 김충민·권영희, 자녀 아들 1명·딸 1명
- 현직 : MBN 매일방송 특임상무
- 책 :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
김주하 아나운서 경력, 여성 메인 앵커의 상징


김주하 아나운서는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발성, 핵심을 놓치지 않는 전달력으로 빠르게 주목받았고,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뉴스 진행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상파 메인 뉴스에서 여성 단독 앵커로 중심을 맡은 사례 중 하나로 꼽히며 방송사 안팎에서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됐다. 이후 김주하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직에 머물지 않고 보도국 기자로 전직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MBN 이적과 10년 앵커


MBC를 떠난 뒤 김주하 아나운서는 2015년 MBN에 합류하며 인생 2막을 열었다. 같은 해 12월부터 MBN 뉴스7 메인 앵커를 맡아 2025년 3월까지 약 10년간 방송사의 간판 역할을 수행했다. 종합편성채널의 신뢰도를 끌어올린 핵심 인물로 평가받았으며, 굵고 낮은 음색과 단단한 시선은 ‘신뢰의 얼굴’이라는 별칭을 만들었다.


2025년 이후 김주하 아나운서는 특임이사에서 특임상무로 직책이 변경되며 뉴스 앵커에서 경영·기획 영역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긴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꾸준함 자체가 김주하 아나운서의 가장 큰 경력으로 남아 있다.
남편 강필구, 시어머니, 그리고 폭력


김주하 아나운서는 2004년 외국계 은행원 강필구 씨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이후 남편의 혼인 이력 은폐, 외도, 폭력 문제가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시어머니가 아들의 유부남 사실을 알고도 숨겼다고 밝히며 ‘사기결혼’ 피해를 주장했다.


폭로에 따르면 결혼 생활 중 지속적인 폭행으로 고막 파열과 외상성 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남편의 폭력은 자녀에게까지 이어졌다고 알려졌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이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가정폭력의 실태를 사회적 문제로 끌어올렸다.
이혼 확정, 재산분할과 양육비 판결



김주하 아나운서는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16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최종 확정됐다. 두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은 김주하 아나운서에게 귀속됐으며, 법원은 강필구 씨에게 자녀 1인당 월 200만 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했다.



재산분할 역시 김주하 아나운서 측에 유리하게 인정됐으나, 이후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추가 갈등이 이어진 사실도 알려졌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이혼 이후에도 뉴스 현장을 지키며 두 아이를 홀로 키워왔다. 개인사와 공적 역할을 동시에 감당해 온 삶은 김주하 아나운서를 단순한 앵커가 아닌 ‘버텨낸 언론인’으로 기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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