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민정수석 프로필 변호사 전 법무차관 딸
- 김주현 민정수석 프로필
- 김주현 변호사
- 김주현 전 법무차관
- 김주현 민정수석 김용현 국방장관 통화
1. 김주현 민정수석 프로필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 이름 : 김주현
- 나이 : 1961년 9월 14일생(만 63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서라벌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 사법 시험 :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18기 수료)
- 가족 : 부인 이현미, 아들 1명, 딸 1명
김주현 민정수석은 1961년 9월 14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 서라벌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1985년에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주현 민정수석은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하며 1989년에 검찰에 임관했습니다. 검찰에 입직한 김주현 민정수석은 30여 년에 걸쳐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법조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과 제3차장검사로 활동하면서 주요 사건들을 담당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2024년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초대로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되었으며, 현재까지 그 직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주현 민정수석은 1남 2녀의 아버지로, 배우자 이현미 씨와 함께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2. 김주현 민정수석 검사, 변호사 등 경력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세요.
김주현 민정수석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으로 재직 중, 병역 기피 혐의로 쿨케이와 디기리 등 연예인들을 기소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9년,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검사로 임명되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수수 사건을 맡게 되었습니다. 당시 한 전 총리를 기소하면서 표적수사라는 논란이 있었으나, 두 번째 기소에서는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며 한 전 총리를 구속시키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사건은 이후 법적·정치적 논란을 일으켰지만, 김주현 민정수석은 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검찰의 권위를 유지했습니다.
2011년에는 대전지검 차장검사로 승진하며 검사장급에 올랐고, 2012년에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2013년, 박근혜 정부 하에서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임명된 김주현 민정수석은 국가정보원과 국방부의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등 중요한 사건을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 윤석열 검사는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에서 국가정보원과 국방부의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며 박근혜 정부와 충돌했습니다. 김주현 민정수석은 이 과정에서 윤석열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인사 업무를 담당했으며, 두 사람은 이후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3.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 경력도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2015년 2월, 김주현 민정수석은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에 임명되었으며, 이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승진했습니다. 이 시기, 김주현 민정수석은 검찰의 여러 주요 사건을 담당했으며, 특히 2016년 진경준 게이트와 관련된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진경준 사건 수사 당시, 김정주 넥슨 창업주와 우병우 전 민정수석 간의 연결고리가 의심되었고, 김주현 민정수석의 자택이 압수수색 대상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수색은 중단되었고, 이 사건은 특혜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김주현 민정수석의 경력에서 중요한 갈등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김주현 민정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우병우 사단'으로 분류되었으며, 2017년 정권 교체 직후, 검찰총장 후임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사의를 표명하며 검사직을 떠났습니다. 이후 김주현 민정수석은 법무법인 백산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19년에는 제주항공의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2023년까지 해당 직책을 맡았습니다.
4. 김주현 민정수석은 윤석열 대통령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김주현 민정수석과 윤석열 대통령은 사법연수원 18기와 23기로, 연수원 기수 차이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는 인물입니다. 특히 2013년, 윤석열 대통령이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으로 재직 중일 때 김주현 민정수석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서 윤석열의 인사를 담당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 시기 국가정보원과 국방부의 여론조작 사건 수사와 관련하여 긴밀하게 협력했으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에도 적극적인 지지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김주현 민정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김주현 민정수석의 윤석열 정부에서의 역할은 주요 법률적 조언과 정책을 다루는 중요한 직책입니다.
5. 김주현 민정수석의 취임 이후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2024년 5월 7일, 김주현 민정수석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민정수석으로서 김주현 민정수석은 정부의 법률적 조언을 담당하며, 국회 및 언론 대응 능력과 법무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민정수석으로서 대통령의 법률적 지원을 비롯해 여러 정부의 정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김주현 민정수석은 법무부 장관 및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비공식적으로 만나는 등 여러 핵심 정부 인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김주현 민정수석은 2024년 비상계엄 해제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 직후 휴대전화를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의 휴대전화 변경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를 둘러싼 특검 필요성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은 김주현 민정수석의 향후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6. 김주현 민정수석이 내란 혐의로 경찰에 조사받은 이유와 그와 관련된 추가 내용은 무엇인가요?
김주현 민정수석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으며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김 수석을 내란 혐의로 입건하고, 지난 8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의혹은 김 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다음 날인 11월 4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에서 계엄 관련 법률을 검토했다는 점입니다. 이 회의에서는 계엄의 법적 근거와 그 절차에 대해 논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김 수석이 이 회의에 참여하여 계엄 관련 법률을 검토한 과정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부각되며, 이는 비상계엄을 시행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정황으로 경찰 수사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그리고 김 수석이 해당 법률 검토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경찰은 김주현 민정수석과의 연관성뿐만 아니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계엄 선포 이후, 김 수석과 김 전 장관이 주고받은 통화 기록도 수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를 통해 김 수석과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계엄을 논의하거나 관련된 행동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려는 경찰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김 수석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들의 수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김주현 민정수석 프로필 변호사 전 법무차관 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