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우 쿠팡 부사장 | 조용우 조국혁신당
- 조용우 쿠팡 부사장 조국혁신당
조용우 쿠팡 부사장 프로필
- 이름 : 조용우
- 나이 : 1967년 생(만 58세)
- 고향 : 전라남도 순천
- 학력 : 순천남초, 순천매산중, 순천고, 한양대 사범대 영어교육과, 한양대 대학원 국제지역학 석사
- 경력 : 세계일보·문화일보·동아일보 기자, 채널A 경제부 차장, 청와대 국정기록비서관, 조국혁신당 비서실장
- 현직 : 쿠팡 국회·정부 담당 부사장
조용우 언론인 경력
조용우 부사장은 1990년대 언론계에 입문해 약 20여 년간 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세계일보와 문화일보를 거쳐 동아일보에서 정치부·사회부·경제부를 두루 거치며 정치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이후 채널A 경제부 차장,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을 맡으며 언론계 내부에서도 정치 감각과 조율 능력이 뛰어난 기자로 평가받았다. 이 시기 형성된 정치권 인맥은 이후 커리어의 중요한 기반이 됐다.
조용우 조국혁신당 비서실장 경력
언론계를 떠난 뒤 조용우 부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 광흥창팀에 합류하며 정치권으로 이동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록비서관을 역임하며 청와대 핵심 실무를 담당했다.
이후 조국혁신당 창당 과정에 참여해 당대표 비서실장과 정무실장을 맡았고, 조국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당 운영과 대외 전략 전반을 책임졌다.
조용우 쿠팡 부사장 영입
쿠팡은 정권 교체 국면과 맞물려 대관 조직을 전면 개편하며 조용우 부사장을 국회·정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언론과 청와대, 정당을 모두 경험한 이력은 쿠팡의 정부 대응 전략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용우 부사장은 정부 대관 업무와 사회공헌 부문을 총괄하며 국회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런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 김현을 비롯한 주요 정치인에게 연락을 하고 만나자고 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 논란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열린 국회 과방위 청문회에서는 김범석 의장의 불출석과 외국인 경영진의 동문서답식 답변이 도마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조용우 부사장은 청문회장에 직접 출석해 쿠팡 측 한국인 증인으로 자리했다.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조용우 부사장이 쿠팡의 대관 책임자로서 여론과 국회의 압박을 정면으로 감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사태 수습 과정에서 조용우 부사장의 역할과 책임감은 더욱 주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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