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 오유경 식품의약안전처장 프로필
- 오유경 식약처장 프로필
오유경 식약처장 프로필


- 이름 : 오유경
- 나이 : 1965년 1월 22일(만 60세)
- 고향 : 경상남도 창원시
- 학력 :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약제학 석사 / 뉴욕주립대 버팔로 캠퍼스 약학 박사
- 가족 : 남편, 딸 1명
- 현직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 임기 : 2022년 5월 27일 ~ 현재
- 재산 : 약 74억 원(2025년 공직자 재산 신고 기준)
오유경 식약처장 경력


오유경 식약처장은 학계·산업계·행정 현장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규제과학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보령제약 신약개발부 연구원으로 제약 산업 현장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하버드대 의과대학 세포생물학과 박사후연구원, SK케미칼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연구 환경과 산업 구조를 직접 경험했다. 귀국 후에는 특허청 약품화학 심사 부서에서 근무하며 행정 실무 경험을 쌓았고, 차의과학대·고려대 교수를 거쳐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오유경 식약처장 임명


오유경 식약처장은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초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임명됐다. 학계 중심 인사가 식약처 수장에 발탁된 것은 규제과학과 전문성 중심 인사의 대표 사례로 평가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약·바이오 산업과 규제 행정을 동시에 이해하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이후 오유경 식약처장은 ‘규제혁신은 규제를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기조 아래 규제과학 강화, 신속심사 제도 고도화, 글로벌 기준 정합성 확보에 집중해왔다.
오유경 식약처장 유임


2025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유임됐다.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차관급 인사가 정권 교체 후에도 연속 기용된 사례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유임 소감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안전을 책임지는 부처로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권을 초월한 유임은 정책 안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식의약 안전 분야에서 정치적 색채보다 행정 연속성을 중시한 인사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재명 오유경 식약처장 업무보고 칭찬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을 공개적으로 치켜세웠다. 이 대통령은 “처장께서 워낙 일을 잘하셔서”라는 표현으로 식약처의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정부 전산망 장애 당시 별도 민원 처리 홈페이지를 신속히 구축한 사례를 언급하며 담당자를 직접 호명해 박수를 유도했다. 다른 부처 장관들이 날카로운 질문을 받은 것과 달리, 식약처는 별다른 질책 없이 넘어가 눈길을 끌었다.
오유경 식약처장 | 오유경 식품의약안전처장 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