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최고위원 프로필

김종혁 최고위원 프로필 |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징계

- 김종혁 민의힘 최고위원 프로필

이름 : 김종혁
나이 : 1962년 10월 19일
고향 : 인천광역시 강화군
학력 : 서울북성국민학교, 중동중학교, 마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주요 경력 : 중앙일보 기자, JTBC 앵커
현직 : 국민의힘 고양시 병 당협위원장/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회장
경력 :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혁 언론 경력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1987년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습니다. 사회부와 정치부, 법조팀을 거치며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지존파 사건 등 굵직한 사회 이슈를 취재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994년 상문고 학내 비리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하며 탐사보도 기자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중앙일보 편집국장을 지냈고, JTBC ‘뉴스현장’ 앵커로 방송 언론 활동도 이어갔습니다. JTBC미디어텍 대표이사까지 맡으며 언론 경영 경험도 쌓았습니다.

김종혁 정치 경력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2021년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선 캠프에서 언론 정책을 담당했고, 윤석열 대선 캠프에도 합류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고양시장 후보로 도전했으나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돼 당 쇄신 작업에 참여했고, 한동훈 대표 체제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발탁되며 당 지도부에 합류했습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직설적인 발언과 메시지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김종혁 윤석열 종교 희화화로 징계 위기

국민의힘이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다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당무감사위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방송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종교 행위를 희화화하고 신천지를 ‘사이비’로 표현한 점을 조사 사유로 적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왕(王)자’ 발언과 특정 종교 비하 논란, 장동혁 대표를 향한 인격 모독성 발언도 징계 검토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당무감사위는 다음 달 10일까지 서면 소명을 요구했으며, 결정 결과에 따라 당내 계파 갈등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무위, 김종혁 당원권 정지 2년 권고 결정

논란 끝에 국민의힘 당무위원회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 사안을 윤리위원회로 넘기며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권고했습니다. 당무위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발언이 당에 부담을 줬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다만 윤리위원회는 최종 징계를 확정하지 않고 절차를 종결하며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당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현재 지역 조직 관리에 집중하며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향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당내 개혁 노선을 어떻게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김종혁 프로필 | 김종혁 최고위원 국민의힘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