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검사 프로필 | 조은석 특검 윤석열 내란
- 조은석 검사 프로필
조은석 검사 프로필 고향
- 이름 : 조은석
- 나이 : 만 60세(1965년 5월 21일생)
- 고향 :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동현리 가평마을
- 학력 : 광덕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 사법시험 : 제29회 사법시험 합격(1987년)
- 사법연수원 : 제19기 수료
- 군 복무 : 육군 군법무관 임관, 중위 전역
- 가족 : 배우자, 2남 1녀
- 종교 : 불교
조은석 검사 경력
조은석 검사는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로 임관한 뒤 형사·특수 수사를 두루 거치며 검찰 내에서 경력을 쌓았다. 서울지검 특수1부 재직 시절 신동아그룹 비리 사건 수사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울산지검 형사1부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을 맡아 굵직한 사건을 지휘했다.
대검찰청 공판송무과장과 대변인을 역임하며 검찰 행정과 대외 소통을 담당했고, 청목회 입법 로비 사건 수사를 통해 여야 정치인을 동시에 기소하며 원칙주의 검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은석 내란특검 임명
조은석 검사는 2025년 6월 내란 관련 특별검사로 임명되며 다시 정치·사법의 중심에 섰다. 오랜 수사 경험과 감사위원 재직 당시 보여준 독립성이 특검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특히 세월호 참사 수사와 감사원 근무 과정에서 외압 논란 속에서도 원칙을 고수한 이력이 주목받았다.
조은석 특검은 임명 직후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기록과 증거 중심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대규모 수사팀을 꾸려 내란 의혹 전반을 전면 재검증하는 데 착수했다.
조은석 내란특검 최종 수사 결과 발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2025년 12월 15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검은 수사 개시 180일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현직 고위 인사 24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군검찰 협업 사건까지 포함하면 총 2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압수된 노상원 전 사령관의 수첩과 여인형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 기록, 관련자 진술이 핵심 증거로 제시됐다.
조은석 윤석열 계엄 준비 시점 공개
조은석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다고 결론 내렸다. 특검에 따르면 윤석열은 취임 초기부터 비상대권을 염두에 두고 군 인사를 포함한 단계적 준비를 진행했다.
2024년 총선 이후 국정 혼란을 이유로 들었던 기존 주장과 달리, 총선 이전부터 계엄 시나리오가 모의됐다는 판단이다. 특검은 군을 통한 국회 기능 정지와 비상입법기구 구상, 북한 무력 대응 유도 시도까지 확인됐다고 밝혔고, 이번 발표는 향후 대한민국 헌정 질서 논쟁의 중대한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은석 검사 프로필 | 조은석 특검 윤석열 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