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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오발 사고 | JSA 총기 오발 사고

by 이슈인터뷰 202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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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오발 사고 | JSA 총기 오발 사고

- JSA 오발 사고 총기 오발 사고

 

JSA 총기 오발 사고

JSA 총기 오발 사고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인근 사격훈련장에서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소속 병사가 권총 오발 사고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는 11일 오전 분대전투 사격훈련 중 일어났으며, 사고 장소는 JSA 내부가 아닌 별도 부대 관할의 사격훈련장이었다.

 

다행히 생명의 지장이 없는 불의의 사고였지만 군사적으로 민감한 임무를 수행하는 JSA 소속 병사에게 발생한 사고라는 점에서 군 내부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권총을 권총집에 넣는 과정에서 발사…우측 정강이 총상

군 당국에 따르면 A 상병은 권총 사격훈련을 마친 뒤 개인 권총을 권총집에 넣는 과정에서 탄환이 발사되며 우측 정강이에 총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A 상병은 즉시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총상 부위 특성상 일정 기간 치료와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군은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능성 역시 포함해 전면 재조사 가능성도 있다.

 

군, 안전수칙 준수 여부 포함 다양한 가능성 조사

군 관계자는 “권총을 권총집에 넣는 과정에서 탄이 발사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총기 결함 여부, 안전장전 절차 준수 여부, 현장 지휘관의 관리 감독 등 복합적인 요인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사격 후 총기를 휴대하는 과정은 기본적인 안전 절차가 요구되는 만큼, 이번 사고는 교육·지침 준수 여부를 철저히 재확인해야 하는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JSA 부대 특성 고려한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 제기

이번 사고는 DMZ 인근에서 발생했지만 사고 당사자가 JSA 소속 병사라는 점에서 군 내부에서 더욱 엄정한 안전 관리 요구가 나오는 분위기다. JSA 경비대대는 남북이 직접 마주한 지역을 담당하는 만큼 평소 권총 휴대와 사격훈련이 빈번하게 이뤄진다.

 

전문가들은 “고도의 긴장 상황이 반복되는 부대 특성상 개인 화기 안전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JSA 경비대대를 포함한 전 부대의 총기 안전 점검 및 절차 재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JSA 오발 사고 | JSA 총기 오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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