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재 연봉 키 | 신민재 야구선수 홈런 포지션 FA 골든글러브
- 신민재 연봉 키 야구선수
신민재 연봉


LG 트윈스 내야수 신민재가 2025년 프로야구 무대에서 커리어 정점을 찍으며 연봉 가치 역시 크게 상승했다. 2024년 연봉 1억1500만원에서 2025년 2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올랐고, 리그 정상급 2루수로 평가되며 팀 내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고 전해졌다.


육성선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연봉 인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꾸준한 성장과 탁월한 컨택 능력, 리그 상위권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 공격의 테이블 세터 역할까지 완전히 맡아냈고, LG의 정규시즌 우승과 전력 안정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시즌이었다고 평가된다.
신민재 키 포지션 프로필


- 이름 : 신민재
- 나이 : 1996년 1월 21일생, 만 29세(2025년 기준)
- 고향 : 인천광역시 연수구
- 신체 : 키 171cm / 76kg / A형
- 학력 : 서흥초 → 동인천중 → 인천고
- 가족 : 아내, 딸 2명
- 데뷔 : 2015년 두산 베어스 육성선수
- 포지션 : 2루수
- 연봉 : 2025년 2억 원
- 병역 : 사회복무요원
- 소속팀 : 두산 베어스(2015~2017), LG 트윈스(2018~현재)
신민재 야구선수 경력


신민재는 2015년 두산 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프로에 첫발을 내디뎠다. 초기에는 주로 대주자 및 내야 백업 자원으로 활용돼 ‘대주자 요원’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2018년 LG 트윈스 이적 후 내야 곳곳을 경험하며 다재다능함과 안정감을 쌓아왔다고 알려졌다.


전환점은 2023시즌 염경엽 감독 부임 이후였다. 강한 스몰볼 야구를 추구하는 감독 철학과 신민재의 스타일이 완벽히 맞아떨어지며 타격·수비·주루 전 부문에서 폭발적 성장을 보여줬다. 2루 주전으로 도약하며 시즌 내내 수비 지표 상위권을 유지했고, 출루율 중심의 공격 스타일로 팀 공격 흐름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신민재 2025 골든글러브 수상



2025년 신민재는 타율 0.313, 145안타, 61타점, 15도루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어냈고, 결국 KBO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때 대주자 요원으로만 평가되던 선수였기에 이번 수상은 “인생 역전”, “노력형 선수의 표본”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특히 시즌 중 1번 타순으로 이동해 출루율과 안정적인 타격 흐름을 유지하며 LG 공격 패턴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평가가 더해졌다. 수비에서도 리그 최상위 수준의 수비 범위와 안정적인 처리 능력으로 WAR 기여도가 크게 상승하며 ‘공수주 완성형 2루수’라는 확실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신민재 축하 메시지


신민재의 골든글러브 수상 소식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독일 명문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공식 SNS를 통해 “축구는 김민재, 야구는 신민재”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LG 트윈스와 뮌헨이 최근 스포츠 교류 콘텐츠를 이어오던 과정에서 나온 이 축하 메시지는 예상치 못한 글로벌 스포트라이트였고, 팬들은 “해외 명문구단까지 인정한 신민재의 가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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